윈도우 폼(Windows Forms) 응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다루기에 앞서 전형적인 윈도우폼과 관련된 용어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위의 그림은 비주얼스튜디오의 모습으로 전형적인 사각 형태의 윈도우 폼 응용입니다. 창(Window) 상단은 제목줄(Title bar) 또는 캡션바(Caption bar)로 불리며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창이동에 쓰이기도 하고 더블클릭하여 창을 최대화하거나 최대화 상태에서 원래 크기로 복귀할 수도 있습니다. 제목줄 우측에 있는 최소화, 최대화, 닫기 버튼이 있는 곳을 컨트롤 박스(Control Box)라 합니다. 테두리는 단순히 창의 경계선 역할에서 끝나지 않고 경계선의 종류에 따라 창의 크기를 변경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창 속성에서 컨트롤 박스를 보일지 여부와 경계선의 ..
페인트닷넷(Paint.Net)을 좀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축키를 익숙하게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와 이미지와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포토샵 없이도 왠만한 작업은 충분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C#을 할 줄 안다면 프로그램을 직접 수정하거나 플러그인 제작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는 Ctrl키, ⓢ는 Shift키, ⓐ는 Alt키, L☞는 마우스 좌측 버튼, R☜는 마우스 우측 버튼을 의미합니다. 창관리도구 : F5기록 : F6레이어 : F7색 : F8다음 이미지 : ⓒ+Tab이전 이미지 : ⓒ+ⓢ+Tab파일 메뉴새로만들기 : ⓒ+N열기 : ⓒ+O닫기 : ⓒ+W저장 : ⓒ+S다른 이름으로 저장 : ⓒ+ⓢ+S인쇄 : ⓒ+P편집 메뉴실행 취소 : ⓒ+Z다시 실행 ..
본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1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2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3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툴박스의 기본 적인 사용법과 이동 및 보기, 페인트통 및 그라데이션, 드로잉, 사진 도구와 관련한 기능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툴박스 사용법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텍스트이미지에 텍스트를 삽입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포토샵을 사용하던 사용자가 큰 차이점으로 느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페이트닷넷에서 텍스트 도구로 이미지에 텍스트를 삽입하면 해당 텍스트는 이미지로 전환되어 일단 편집이 완료된 다음에는 더이상 편집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포토샵의 경우에는 텍스트가 별도의 레이어로 관리되어 추후 편집할 수 있는 특성이 있고 텍스트 전문 창이 있어 ..
본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1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2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툴박스의 기본 적인 사용법과 이동 및 보기, 페인트통 및 그라데이션과 관련한 기능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도구에 대한 기능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 브러시브러시는 페인트닷넷이 기동되면서 선택되는 기본 도구로 드래그 방식으로 자유롭게 드로잉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좌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전경색으로 그리고 우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배경색으로 그립니다. 브러시로 드로잉하기 이전에 툴바의 옵션을 확인해서 브러시의 크기나 채우기 방식을 설정합니다. 브러시 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는 브러시의 크기를 아래와 같은 단축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 : 브러시 크기 +1[ : 브러시 크기 ..
본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1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툴박스의 기본 적인 사용법과 이동 및 보기와 관련한 기능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도구에 대한 기능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 페인트통페인트통은 마우스로 지정한 곳에 전경색(좌측 마우스 클릭) 또는 배경색(우측 마우스 클릭)으로 채우기하는 기능으로 색채우기 범위와 채우기 스타일 등을 툴바 옵션을 통해서 확인한 이후 작업해야 합니다. 홍수모드 색 채우기 영역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연속"은 마우스로 클릭하여 지정한 위치의 색과 유사한 색을 연속적인 위치라는 한계 내에서 찾습니다. "글로벌"은 색의 연속성과 관계없이 전체 범위에서 색의 유사성을 찾아 지정한 색으로 채웁니다.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채우기를 하면 ..
이미지 편집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모아 놓은 도구창(툴박스)의 각 도구는 마우스로 개별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클릭 대신 Alt+T로 상단 툴바에서 도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ALt+T 이후 화살표로 이동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Alt+T는 도구창을 보이지 않게 했을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의 도구 선택 방법은 이미지 편집창에서 영문 단축키를 눌러 도구를 빠르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를 편집하다가 "G" 키보드를 누르면 그라데이션 도구를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구별 단축키는 상단 아이콘 설명 그림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도구창의 보이기/숨기기는 F5 단축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선택 연관 도구에 대해서는 페인트닷넷 선택 기능 활용에서..
이미지 편집툴에서 선택(Selection) 기능은 도구의 성능을 평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선택한 다음 복사하거나, 이동시키거나, 오려서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거나, 지우거나, 선택한 부분에만 특수 효과를 적용하는등 선택 기능은 이미지 편집에 있어 핵심 기능이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선택 기능을 잘 알아두면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이미지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닷넷도(Paint.Net) 포토샵에 버금가는 매우 좋은 선택 기능들이 있습니다. 아직 이미지 편집 도구에 익숙치 않으신 분이라면 페인트닷넷 하나만 잘 알아두더라도 다른 도구는 쉽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기능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면 페인트닷넷의 선택 기능을 하나씩 살펴 보도록..
페인트 닷넷의 보기 메뉴에 있는 기능은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기능을 알아두고 잘 활용하면 질 높은 이미지를 생산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뭐니뭐니해도 확대/축소 입니다. 실제 편집하고 있는 이미지를 확대/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배율을 조정하는 것이므로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Ctrl키와 +, - 키로 화면 확대 및 축소를 할 수 있고 Ctrl+0으로 확대 및 축소하지 않은 실제 크기 배율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정밀한 편집을 하고 싶으면 작업하기 용이한 배율로 화면 확대(Ctrl++)를 수행하고 화면을 축소하여 전체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현재의 화면 배율은 위의 그림과 같이 화면 하단에..
페인트닷넷을 사용하면서 제일 먼저 익히는 메뉴나 단축키는 파일 메뉴에 있는 새로만들기, 열기, 닫기, 저장 등의 기능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비트맵 파일을 열어서 이미지 편집을 시작하거나 새로만들기로 이미지 편집을 시작하거나 최근 목록 열기로 최근에 작업하던 파일을 다시 열거나 어떠한 경우에도 레이어 정보와 같은 편집 과정의 모든 정보를 저장해 놓으시려면 반드시 파일을 페인트닷넷 파일(*.pdn)로 저장해야 합니다. 물론 *.jpg나 *.png와 같은 기존 이미지를 열어서 레이어를 추가하는 등의 편집을 진행한 경우에도 다른 이름으로 저장(Ctrl+Shift+S 단축키)에서 페인트닷넷 파일(*.pdn)로 저장해야 레이어 등의 정보를 남겨서 추후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pdn 이외의 형식에서는 레이어 정..
페인트닷넷을 이용한 이미지 편집의 시작은 아래와 같은 "새로만들기" 창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Alt+Print Screen]키로 현재 창의 스크린샷을 복사하거나 [Print Screen]키로 화면 전체를 복사하거나 다른 이미지를 복사해서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가 있는 상태에서는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 크기를 인식해서 새로만들기 창에 너비와 높이를 자동 설정하지만 새로운 드로잉을 하는 경우에는 임의 값을 픽셀 단위로 입력합니다. 이미지 편집 과정에서 레이어 단위의 편집은 앞선 포스팅 레이어와 기본 편집 기능 사용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정 작업은 위의 그림과 같이 "이미지" 메뉴를 사용합니다. 좌우 대칭, 상하 대칭, 회전 기능의 경..
이미지 편집 도구를 사용하면서 레이어를 이해하고 나름의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면 이미지 편집 도구의 참맛을 알기 시작했다 할것입니다. 레이어는 셀로판지 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투명한 바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명 바탕에 그린 여러개의 레이어를 겹쳐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두개의 레이어를 가지고 있으며 위의 별 이미지가 투명 배경이라 아래 레이어의 배경과 자연스럽게 겹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작업은 많은 경우 레이어 창을 통해서 수행되므로 레이어 창에 대한 사용법을 잘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포토샵의 레이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작업 레이어잘라내기하거나 텍스트를 삽입하는 등 대부분의 그리기 작업은 특정 레이어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
여름철 컴퓨터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더위와 습기도 짜증나게 하는 일이지만 컴퓨터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만큼 황당하고 짜증나는 일이 없습니다. 컴퓨터가 갑자기 죽어버리는 일이라면 많은 경우 그 원인이 정전이지만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리 밧데리가 있어서 UPS가 없어도 갑자기 컴퓨터가 죽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노트북이 풍선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죽는 현상을 몇번 만나고 보니 대책을 강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웹서핑을 통해 찾아본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BIOS나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다. - 많은 경우 이 작업은 별 영향이 없습니다.노트북 환기구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 오랜 시간 사용한 노트북의 팬 출구를 청소하는 것이지만 외부 청소로는 한계가 있습니다.노트북..
PHP 프로그램을 개발하다보면 실행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이전 환경에서는 발생하지 않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거나 정상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 PHP실행 환경 파일을 수정한 다음 웹서버를 재가동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대처 방법이고, 버전 관련 문제라면 연관 코드를 수정할지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웹서버 설정을 손대기 어렵거나, 환경 설정 변경이 다른 응용에 미칠 영향이 불투명하다면 프로그램에서 오류메시지 출력에 관한 설정을 실행 과정에 조정할 수 있습니다.error_reporting(0);위의 코드를 삽입하면 이후로는 모든 메시지를 출력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중요한 오류 메시지가 출력되어야 한다면 위험한 설정일 수는 있습니다.error_reporting(E_ALL & ~E_NOTI..
파일질라 서버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직접 수정하거나 파일질라 코드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스터디를 원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파일질라 코드를 컴파일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러한 개발환경은 파일질라 개발팀의 선행 사례를 따르는 것이 간편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축에 대한 자료는 https://wiki.filezilla-project.org/Compiling_FileZilla_3_under_Windows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파일질라 개발에 이클립스 CDT나 비주얼스튜디오가 사용되지 않고 MSYS 환경에서 MinGW를 사용합니다. C/C++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파일질라는 오픈 소스 도구를 통해서 간편하게 필드할 수 있습니다. ■ MSYS 환경 설치MSYS는 Minimal..
한 겨울을 어떻게 지냈는지도 잊어버릴 만한 더위와 한참 싸우고 있는 여름의 한복판입니다. 혹독한 겨울을 지내고 열매를 내어준 마늘과 양파를 수확해서 건조후 저장까지 끝낸 지금은 가을에 수확할 작물을 심고 있는 시기입니다. 어떤 분들은 마늘을 심은 자리에 서리태를 심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마늘 후작으로 심는 작물은 들깨입니다. 들깨를 심는 방법은 다른 작물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들깨를 심는 방법이 유일하고 특별하다기 보다는 농촌에서 여러해 농사를 짓고 계신 어르신들이 농사를 짓다 보니 이 방법이 들깨에는 적당하더라! 정도입니다.이른봄 여러 작물을 포트에 담아 모종으로 기르다가 밭에 정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텃밭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모종을 구입해서 한해 농사를 시작합니다. 반면에 열무나 시금치..
자세히 보니 옥수수 꽃도 참 별스럽게 생겼네요. 옥수수 꽃이 별스럽게 생겼지만 그렇다고 꽃이 진 다음에 그 곳에 열매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수수처럼 올망졸망한 열매를 맺어 머리를 숙일 일도 없습니다. 이 옥수수는 최근 바이오 연료 때문에 몸의 주가가 오르고 있는 품종도 아닙니다. 키도 줄기도 그리 크지 않고 열매도 다른 옥수수에 비해서는 너무도 보잘것 없기 떄문에 김순권 박사의 슈퍼 옥수수 개발에는 참고도 되질 않았을법한 초라한 모습입니다. 처음 우리 밭에 심어졌을때의 씨앗 출처는 종묘상이 아니었습니다. 대형 할인점이었습니다. 이미 도시의 수많은 사람들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 할인점, 그 할인점 귀퉁이에 있었던 팝콘용 옥수수였습니다. 마트에서 팝콘 튀겨 먹으..
참깨 순지르기를 통해서 참깨 수확 시점과 순지르기를 다루었다면 수확한 참깨를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를 다루면서 재배 과정을 돌아보아 내년 참깨 농사는 보다 발전된 결과를 가져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예전부터 약간 규모가 있게 참깨 농사를 지으시는 어르신들의 참깨 수확 과정을 살펴보면 참깨를 두껍지 않은 단으로 묶은 다음 각 단을 원뿔 형태로 서로 기대어 세워 말리는 과정을 이어가십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자급자족 수준의 농사이므로 참깨를 수확해서 아래의 사진 처럼 참깨의 잎을 모두 떼어 내고 꼬투리가 있는 줄기 만을 남겨서 널어 말립니다. 참깨 농사를 시작하면서 잘 말린다음 들깨처럼 두들기고 끼질해서 잘 정선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막상 털고 나서 정선하다보니 잎사귀 때문에 정선 과정이 상당히..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지만 처음 3D 도구를 접하면서 드는 생각은 그저 "막막함" 그 자체입니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 할 때의 느낌이랄까! 이럴때는 도구의 사용법부터 하나씩 하나씩 따라 하면서 각개 격파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면서 이전에 새롭게 익힌 방식을 반복해서 사용해 보고 새로운 기능을 또다시 접하다 보면 어느덧 자신의 생각을 3D 모델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올것 입니다. 블렌더의 화면 구조는 크게 화면 중앙에 있는 작업창과 우측의 버튼창(Button Window)으로 구성되고 각 윈도우 타입별로 작업창 내부 좌측 상단에는 종류별 속성창(Attribute)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작업창은 여러개로 분할하거나 합칠 수 있으며 창을 분할하거나 합치는 기능을..
닷넷 환경에서 3D 모델을 표현하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의외로 공부해야 될것이 많았습니다. C#으로 3D 모델을 출력하기 위하여 공부하거나 자료를 찾아야 할 것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3D 모델링 도구 *.gif, *.jpg, *.svg등을 모두 2D 그래픽이라 합니다. 평면 위에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3D 모델은 X, Y 좌표에 Z좌표를 추가해서 표현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포토샵이나 페인트닷넷, 김프 등으로는 제작할 수 없습니다. 3D 모델을 제작하여 파일로 저장하는 대표적인 도구로는 3DS MAX, Maya, Mudbox등을 들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로는 블렌더가 있습니다(3D 모델링 도구 블렌더 설치하기참조) 이러한 3D 모델링 도구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학원생, 노인대학등 방학이 있는 분들에게 방학은 매임에서 놓여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다음 학기를 위해서 충전하고 쉬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쉼없는 사람에게는 창의력도 위기 대응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쉼이란 것이 시간보내기(Killing time)로 일관하면 마음은 무겁고 쉬지 않은 것만도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좋은 쉼, 알찬 재충전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사항은 바로 "방학 계획"입니다. 둥근 원을 그리고 대충 적어내는 형식적 계획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적어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서 꼭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계획세워서 실천한다면 방학은 참으로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계획 세우기에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계획세우기가 지루하지 않고 간편..
파일질라를 사용해서 파일 전송을 하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대기열"입니다. "대기열"이란 파일질라 화면 맨 하단에 [대기 파일] 탭으로 표시하는 파일 목록을 의미합니다. 대량의 파일을 전송하고 있다면 전송중인 파일과 전송 대기중인 파일을 함께 표시합니다. 전송을 성공하면 [전송 성공] 탭으로 항목을 이동 시키고 실패한 항목은 [전송 실패] 탭으로 이동합니다.대기열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으로 팝업 메뉴를 위의 그림과 같이 동작시킬 수 있는데 "대기열 처리"와 "중지후 모두 제거"는 항목 선택과 관계 없이 대기열의 전체 항목을 대상으로 동작하는 기능입니다. "대기열 처리"는 아직 전송을 시작하지 않은 항목에 대한 실제 전송을 시작시키는 명령으로 위의 그림에서는 다운로드와 업로드가 모두 있는데 방향과..
기업에서도 무료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파일질라(FileZilla)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편리함을 위해서 각 사이트의 접속 비밀번호를 저장하도록 하는데 편리함 이면에 컴퓨터를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다면 각 사이트의 접근 권한이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안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파일 전송 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북마크 기능입니다. 웹브라우저의 북마크 추가 및 관리 기능 처럼 파일질라에도 북마크 추가(Ctrl+B)와 북마크 관리(Ctrl+Shift+B) 기능이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와 큰 차이점은 웹브라우저의 북마크는 파일 구조처럼 폴더와 북마크로 구성되지만 파일질라의 경우에는 폴더구조없이 특정한 사이트의 접속 정보를 포함하는 사이트별 북마..
서버를 접속한 상태에서 특정한 파일을 찾는 방법은 리눅스나 유닉스의 경우에는 "find" 명령을 통해서 이름이나 변경 일시와 같은 기준으로 해당 기준에 맞는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우에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탐색기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파일 이름, 변경일시, 크기등을 기준으로 파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파일 전송을 다루는 FTP 프로토콜 규약에는 파일을 주고 받고 디렉토리의 파일 목록을 조회하는 명령은 있지만 특정 파일을 찾아내는 명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파일질라 서버>사용자 명령어 입력 메뉴로 "help" 명령을 입력하여 FTP 서버가 지원하는 명령의 리스트를 확인한 것입니다. 파일전송 과정에서 서버에 있는 특정한 파일을 찾는 방법은 파일질라의 서버>리모트 파..
FTP(파일질라)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로컬 컴퓨터와 원격 서버 사이에 파일 전송을 하다보면 양쪽 디렉토리를 비교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서버에서 변경했는데 로컬 컴퓨터로 백업하지 않은 파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거나, 로컬 컴퓨터에서 테스트까지 끝냈는데 어떤 파일을 업로드하지 않았는지 헷갈리거나, 파일 크기나 최종 변경 시간으로 변경이 있었던 파일을 찾고 싶다면 파일질라의 "디렉토리 비교" 기능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파일질라 보기>디렉터리 비교 메뉴를 통해서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작업 과정에 디렉토리를 이동하면 디렉토리 비교 기능을 다시 수행해야 하므로 새로고침 F5 단축키와 함께 디렉터리 비교 Ctrl+O 단축키를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일 목록 창에서 ..
겨울 왕국을 비롯한 수많은 3D 애니메이션과 3D 게임들의 홍수 속에서 조용히 빛을 발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3DS MAX, Maya, Mudbox와 같은 3D 모델링 도구입니다. 3D 모델링 자체가 워낙 CPU, GPU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하기도 하지만 이들 프로그램 또한 고가의 유료 프로그램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고도의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모델러라면 이러한 전문적인 도구가 필요하겠지만 낮은 수준의 3D 모델을 제작하거나 모델링 학습이나 취미로 3D 모델링을 접한다면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3D 모델링 도구를 추천할만 합니다. https://www.blender.org/download/에서 윈도우/맥/리눅..
시골에 살다보면 가장 많이 접하는 동물중 하나가 바로 거미입니다. 머리-가슴-배로 나뉘어 지고 세쌍의 다리와 날개가 있는 곤충과는 달리 거미는 머리-배로만으로 나뉘며 다리가 네쌍이고 날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거미줄이 있는줄 모르고 걷다가 거미줄이 몸에라도 붙게되면 느낌도 좋지 않고 잘 떨어지지도 않아서 짜증도 나지만 농부의 입장에서 보면 해충이라기 보다는 익충입니다. 배설물과 거미줄로 집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단점만 아니라면 여러 해충을 잡아주니 더 적극적으로 키워도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지난 가을 찍어 놓아던 거미줄 사진입니다.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이 중년 여성의 목에 두른 보석 꾸러미처럼 보입니다. 바람 한점없이 안개가 자욱이 낄때면 더 고운 거미줄의 모습이 연출되는데 그 때를 기다리..
파일질라(FileZilla)를 사용하는데 있어 별다른 설정없이 기본 설정 환경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작업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설정을 알아두면 보다 효과적으로 파일 전송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파일질라의 설정은 편집>설정 메뉴로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몇가지 설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대량 파일 전송의 경우 "전송" 항목의 설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 동시 전송 수는 동시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작업의 개수로 위의 그림에서 값이 2라는 것은 한 파일 서버에 대해서 동시에 2개의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동시에 여러개의 파일을 전송하면 전체 작업 시간이 줄어들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현장 상황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2개의 파일만 동시작업해도 시스템..
모내기도 끝나고 마늘도 수확하고 콩심기도 끝나면서 농삿일에 잠깐 여유가 있는 시기이지만 태풍이 올라오면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 여름의 뙤약볕을 기다리면서 이른봄 심었던 참깨 수확을 앞두고 있는 시기입니다. 참깨 수확을 앞두고 꼭 해주어야 할 일이 있는데 바로 순지르기입니다. 참깨 아래쪽에서 위로 참깨 꼬투리가 12 마디 내외가 넘어서면 맨 꼭대기의 성장점을 잘라주는 것입니다. 그냥 두어도 되겠지만 성장점을 따라서 꽃은 계속피고 아래쪽은 꼬투리가 마르면서 터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12마디 내외가 넘어서면 성장점 부분을 과감히 잘라냅니다.(사진에서 화살표 표시한곳) 순지르기를 해주면 달려있는 꼬투리 모두가 고루 익고 통통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
FTP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사이트 관리자에 등록해 놓은 여러 사이트 저장을 다른 컴퓨터에 옮기거나 환경 설정에서 나름 나에게 맞도록 설정해 놓은 것을 백업해 두고 싶을 경우가 있습니다. 시스템 관리등의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정보를 넘겨주면 정말 간단하게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다시 일일이 FTP 서버를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을 방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때로는 대량의 파일 전송중에 일단 작업을 중단했다가 나중에 다시 다운로드를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파일질라의 기능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파일 메뉴에 있는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입니다. 내보내기는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를 XML 파일로 내보내고, 가져오기는 XML을..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장비를 백업하거나 파일을 전송하려면 컴퓨터와 연결하여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일을 내려받거나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WiFi(무선랜) 환경이 보편화된 요즘에는 무선랜을 통해서 PC와 스마트폰간의 빠르고 간편한 파일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동작 구조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PC가 FTP 서버가 되고 스마트폰이 FTP 클라이언트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PC가 FTP 서버가 되려면 FTP 프로그램을 기동시켜야 하는데 윈도우 내장 FTP 서버 사용하기와 FTP 서버 구축하기 - 파일 질라 서버를 참조하시면 PC를 어렵지 않게 FTP 서버로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FTP 서버로는 파일질라 서버, 클라이언트로는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