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나 일반 텍스트 파일을 편집하는데 있어 주목할 만한 한가지 특성은 라인 단위 또는 줄 단위로 구분 지어 진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시프트(Shift)키를 누른상태에서 아래쪽 방향키를 누르면 커서가 있던 위치부터 아래쪽으로 라인 전체가 선택되어 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소스 수정 작업이나, SQL 구문을 수정하거나, 기타 텍스트 파일 수정 작업을 하다보면 일부분을 일괄로 한번에 선택해서 삭제하거나 변경했으면 하는 상황이 있는데, 선택 범위가 해당 라인들의 일부분 일때 수직 선택(Vertical selection)이나 사각형 선택(Rectangular selection)을 사용하면 상당히 쉽게 일괄 편집 필요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가지 도구의 수직 선택 방법을 소개 할까 합니다. ■ 비주얼 스튜..
"무료 포스트잇 프로그램 PNotes와 PNotes.NET"에서 소개한 PNotes.NET을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원작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하고 홈페이지를(http://pnotes.sourceforge.net/) 살펴보았습니다. 원작자의 말로는 Pinned Notes, 즉 보드의 핀으로 꽂는 메모장으로 불러도 좋고, Portable Notes, 우리말로 휴대용 또는 이동식 노트도 좋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좋다고 하더군요. 영문 읽기로 "피노트"라 쓰기에는 맘에 들지 않고, "핀으로 꽂는 메모장"이라는 의미로 "핀노트"가 부르기에는 좋습니다. 두가지 핀노트 배포판이 있지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PNotes.NET 버전을 설치합니다. PNotes.NET 버전의 경우 닷넷 프레임워크 ..
아이들이 커서 이제는 자신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서 사용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어릴때는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가이드했으나 요즘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가끔씩은 참조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그 가운데 하나가 최근에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포스트잇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포스트잇에 메모해서 모니터에 붙여 두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것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이 발전하면서 어떤 컴퓨터에서도 자신의 메모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무료 포스트잇(메모) 프로그램이 여러개 나와있지만 소스코드가 공개되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았습니다.http://pnotes.sourceforge.net/GPL2 라이선스로 배포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깅을 하다보면 소스코드를 예시로 제시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소스코드를 예시로 적절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필자의 경우에도 SyntaxHighlighter라는 솔루션을("티스토리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 적용" 참조)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yntaxHighlighter를 티스토리 편집기에 적용한 경우에는 통상 HTML 편집 상태에서 소스 코드를 붙여넣는데 ASP.NET이나 PHP코드에 HTML 태그라도 있을라치면 소스코드도 깨지고 글이 의도하지 않은 상태로 변하곤 합니다. 원인은 소스 코드 내부의 HTML 태그가 미치는 영향 때문으로 티스토리..
노트패드++를 소스코드 편집기로 사용하는 경우 문법에 따른 색 구별 표시나(Syntax Highlight) 자동 들여쓰기(Auto Indentation)등의 기능은 무리없이 동작하지만 이클립스나 비주얼스튜디오에서 지원하는 코드 자동 정렬하기는 기능에는 없습니다. 오래된 코드나 기타 이유로 들여쓰기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코드를 일부 또는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정리하려면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합니다.플러그인>Plugin Manager>Show Plugin Manager 메뉴로 플러그인 매니저를 열고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목록이 나오면 "TextFX Characters" 플러그인을 찾아 체크하고 하단의 [Install] 버튼을 클릭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목록 검색 및 설치 과정이 진행되므로 인터넷이 연결되..
프로그램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구문을 분석해서 함수가 정의된 곳을 찾아 가거나 지정한 변수나 함수를 호출하는 모든 곳을 찾는 기능도 유용하지만 특정 디렉토리에 있는 모든 파일에 대해서 특정 텍스트를 검색하는 기능은 필수 도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리눅스/유닉스에서는 grep 도구를 통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윈도우의 경우에는 개발자 나름의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노트패드 ++(이하 NPP)에서는 찾기>파일에서 찾기 메뉴나 Ctrl+Shift+F 단축키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여러 파일에서 특정 텍스트를 찾는 경우 찾아진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결과에서 특정 파일의 특정 라인 위치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연동 기능..
노트패드++(이하 NPP)를 사용하는데 있어 별다른 설정없이 간편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노트패드++ 한글 사용 환경 준비하기 참조) NPP 사용 환경과 관련한 몇가지 중요한 설정에 대해서 알아두면 여러가지로 효과적인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정>환경설정 메뉴를 통해서 설정 창을 위의 그림과 같이 띄우고 "일반" 섹션을 선택하면 NPP 창의 기본 구조에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기본 언어로 설정하고 다른 언어는 모두 삭제했기 때문에 "표시 언어"에서 선택할 다른 언어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도구 모음" 상단의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있는 기능 모음을 지칭하는 것으로 아이콘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숨기기"를 선택하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도구모음이 보이지 않..
본 글은 가장 간단한 컴파일러(C언어 배우기를 위한 준비 참조)와 텍스트 편집기(또 다른 텍스트편집기 NPP - 노트패드 플러스 플러스 참조)를 활용한 C언어 개발을 위한 노트패드 ++(이하 NPP)의 콘솔 플러그인(노트패드 ++의 유용한 플러그인 설치하기 참조)에 관련한 포스팅입니다. 연관 글을 참조하시면 보다 유익한 C언어 스터디를 하실 수 있습니다.NPP로 C언어 소스 코드를 편집하다가 별도의 창을 열어서 컴파일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디버깅하는 작업을 반복할 수도 있지만 NPP 창 내부에서 빌드 과정을 확인하면서 코드를 보완하거나 코드를 참조하면서 빌드 또는 실행 결과를 확인하기 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작업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비주얼스튜디오나 이클립스와 같은 통합개발환경(IDE)..
노트패드 ++(이하 NPP)의 플러그인은 설치 폴더 아래에 있는 plugins 디렉토리에 있는 DLL 파일들에 의해 수행됩니다. 플러그인의 추가 설치 및 관리는 위의 그림과 같이 플러그인>Plugin Manager>Show Plugin Manager 메뉴를 통해서 수행합니다. 플러그인 관리자는 위의 그림과 같이 "Available", "Updates", "Installed" 탭으로 구분하여 인터넷을 통한 최신의 플러그인 정보나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개별 플러그인을 클릭하여 상세한 설명이나 릴리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플러그인을 설치하려면 위의 그림과 같이 해당 플러그인을 체크 선택하고 [Install]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플러그인을 설치한 다음에는 NPP를 재가동 해야..
텍스트 편집기에서 다중창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비칩니다. 오랜 기간 발전을 거듭해온 노트패드++(이하 NPP)도 다중창 또는 창 분할 기능이 있습니다. 창분할 관련 기능은 상단 탭을 우측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여 컨텍스트 메뉴를 사용합니다. 같은 파일을 양쪽 창에 동시에 보면서 작업하고 싶을 경우에는 "분할 창으로 복사"를 선택하고 좌우 분할 창간의 이동은 "분할 창으로 이동"을 선택하면 좌에서 우로 또는 우에서 좌로 분할 창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분할 창이 생기면 위의 그림과 같이 점선으로 표시된 "분할 크기 조정바"를 통해서 좌우 분할창의 크기를 끌어다놓기(Drag and Drop) 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할 크기 조정바" 상하단에 있는 작은 좌우 화살표..
위의 첨부파일 링크는 아래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을 반영한 배포 패키지 입니다. 한국어만을 남겨두고 다른 언어들과 테마 파일을 삭제하고 아래에서 언급할 번역 적용과 폰트 설정등을 감안한 파일입니다. 다운로드 받으셔서 압축 해제하면 바로 한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노트패드++(이하 NPP)를 설치하고 설정>환경설정을 통해서 "한국어"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언어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NPP 설치 폴더의 localization 폴더에 있는 korean.xml 파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은 localization/korean.xml 파일을 NPP로 열어본 예제로 "Native-langue" 태그의 name 속성에 "한국어"로 정의되어 있는데 이 이름이 환경설정>속성창에 표시됩니다. 번역 내용을 수..
예전에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NPP, Notepad ++를 언제 처음 만났었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첫 텍스트편집기였던 울트라에디터를 벗어나 다른 편집기에 익숙해 있던 터라 다른 텍스트 편집기는 돌아볼 마음이 없었는데 우연히 다시 만나게된 Notepad++(이하 NPP)와도 친해질 필요가 있겠구나 싶습니다. 윈도우에서만 동작하는 것이 단점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가벼운(다운로드 파일 2MB 내외) 텍스트 편집기로 소스도 공개되어 있고 개발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기능과 함께 용도에 따라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점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버전 1.0이 2003년에 공개되었으니 12년이 넘게 이어져온 프로젝트의 역사는 나름의 안정성도 보..
글을 쓰려다 달력을 보니 다음주면 한글날이네요. 1991년부터는 휴일이 아니었다가 여러 부침끝에 올해는 공휴일인 한글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한글만큼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가 없지만 컴퓨터 입장에서 보면 영어중심의 환경이다보니 한글 표현에 여러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전의 조합형, 완성형 한글 논란부터 현재의 EUC-KR, UTF-8 인코딩 까지 다양한 한글 표현만큼 개발자의 부담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EUC-KR과 UTF-8로 한글 인코딩의 사용 범위가 수렴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합형 한글 표현 방식은 사라지고 완성형 한글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EUC-KR은 완성형 한글을 의미합니다. KSX1001, KSC5601도 EUC-KR을 의미합니다. EUC-KR과 유사한 용..
페인트닷넷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으로 왠만한 이미지 편집과 조정이 가능하지만, 사용자들의 다양한 필요를 적용한 플러그인들은 페인트닷넷이 오픈소스 무료 프로그램으로 질이 낮다는 편견을 불식시키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미지 조정 및 효과와 관련한 플러그인은 상용 프로그램에서 수행하는 왠만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C#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 나름의 효과 플러그인 개발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본 포스팅에서는 http://forums.getpaint.net/index.php?/topic/20421-glass-text-with-filling/에서 다루고 있는 유리 효과를 내는 텍스트 만들기 튜토리얼을 따라하면서 다양한 효과 플러그인을 사용하기를 안내하고자 합니다. 본격적인 작업 이전..
페인트 닷넷의 다양한 효과 적용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7개의 내장 효과 기능과 사용자가 추가한 플러그인을 통해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맨상단의 "반복" 메뉴는 직전 특정 효과를 적용한 경우에만 나타나는 메뉴로 직전에 수행했던 효과를 다시 적용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노이즈(Noise)이미지에서 노이즈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때 사용합니다. 원본 노이즈 제거 노이즈 추가 중간(값이 작으면 노이즈 제거, 크면 흐림 효과) ■ 렌더링(Render)렌더링은 미리 준비된 이미지를 설정에 따라 현재 작업 레이어에 그리는 것으로 기존에 준비했던 이미지와 겹치지 용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본 만델브로트 프랙탈 줄리아 프랙탈 클라우드(구름) 효과 ■ 미술효과(Artistic)잉크 펜, 연필, 유화와 같이 전통..
페인트 닷넷은 사진 이미지를 조정(Adjustment)하는데 많이 사용하지만, 용도에 따라 다양한 특수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 단어는 Adjustment이지만 번역하신 분께서 크기 조정 및 회전 등과 구분하기 위하여 재조정이라 번역하신것 같습니다. 재조정 메뉴이름 옆에 "..." 표시된 기능들은 별도의 창을 통해서 값을 변경하는 방식이고 "색 반전, 암갈색, 자동 수준, 흑백" 메뉴는 별도의 창없이 해당 기능을 수행하므로 감안하시고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재조정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Ctrl+Z로 작업 내용을 취소하면 됩니다. 각각의 기능 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적용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원본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합니다. ■ 곡선(Curve)이미지의 색(Red, B..
페인트닷넷(Paint.Net)을 좀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축키를 익숙하게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와 이미지와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포토샵 없이도 왠만한 작업은 충분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C#을 할 줄 안다면 프로그램을 직접 수정하거나 플러그인 제작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는 Ctrl키, ⓢ는 Shift키, ⓐ는 Alt키, L☞는 마우스 좌측 버튼, R☜는 마우스 우측 버튼을 의미합니다. 창관리도구 : F5기록 : F6레이어 : F7색 : F8다음 이미지 : ⓒ+Tab이전 이미지 : ⓒ+ⓢ+Tab파일 메뉴새로만들기 : ⓒ+N열기 : ⓒ+O닫기 : ⓒ+W저장 : ⓒ+S다른 이름으로 저장 : ⓒ+ⓢ+S인쇄 : ⓒ+P편집 메뉴실행 취소 : ⓒ+Z다시 실행 ..
본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1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2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3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툴박스의 기본 적인 사용법과 이동 및 보기, 페인트통 및 그라데이션, 드로잉, 사진 도구와 관련한 기능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툴박스 사용법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 텍스트이미지에 텍스트를 삽입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포토샵을 사용하던 사용자가 큰 차이점으로 느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페이트닷넷에서 텍스트 도구로 이미지에 텍스트를 삽입하면 해당 텍스트는 이미지로 전환되어 일단 편집이 완료된 다음에는 더이상 편집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포토샵의 경우에는 텍스트가 별도의 레이어로 관리되어 추후 편집할 수 있는 특성이 있고 텍스트 전문 창이 있어 ..
본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1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2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툴박스의 기본 적인 사용법과 이동 및 보기, 페인트통 및 그라데이션과 관련한 기능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도구에 대한 기능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 브러시브러시는 페인트닷넷이 기동되면서 선택되는 기본 도구로 드래그 방식으로 자유롭게 드로잉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좌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전경색으로 그리고 우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배경색으로 그립니다. 브러시로 드로잉하기 이전에 툴바의 옵션을 확인해서 브러시의 크기나 채우기 방식을 설정합니다. 브러시 도구를 선택한 상태에서는 브러시의 크기를 아래와 같은 단축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 : 브러시 크기 +1[ : 브러시 크기 ..
본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툴박스 사용법 1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툴박스의 기본 적인 사용법과 이동 및 보기와 관련한 기능을 다루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도구에 대한 기능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 페인트통페인트통은 마우스로 지정한 곳에 전경색(좌측 마우스 클릭) 또는 배경색(우측 마우스 클릭)으로 채우기하는 기능으로 색채우기 범위와 채우기 스타일 등을 툴바 옵션을 통해서 확인한 이후 작업해야 합니다. 홍수모드 색 채우기 영역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연속"은 마우스로 클릭하여 지정한 위치의 색과 유사한 색을 연속적인 위치라는 한계 내에서 찾습니다. "글로벌"은 색의 연속성과 관계없이 전체 범위에서 색의 유사성을 찾아 지정한 색으로 채웁니다.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채우기를 하면 ..
이미지 편집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모아 놓은 도구창(툴박스)의 각 도구는 마우스로 개별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클릭 대신 Alt+T로 상단 툴바에서 도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ALt+T 이후 화살표로 이동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Alt+T는 도구창을 보이지 않게 했을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의 도구 선택 방법은 이미지 편집창에서 영문 단축키를 눌러 도구를 빠르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를 편집하다가 "G" 키보드를 누르면 그라데이션 도구를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구별 단축키는 상단 아이콘 설명 그림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도구창의 보이기/숨기기는 F5 단축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선택 연관 도구에 대해서는 페인트닷넷 선택 기능 활용에서..
이미지 편집툴에서 선택(Selection) 기능은 도구의 성능을 평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선택한 다음 복사하거나, 이동시키거나, 오려서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거나, 지우거나, 선택한 부분에만 특수 효과를 적용하는등 선택 기능은 이미지 편집에 있어 핵심 기능이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선택 기능을 잘 알아두면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이미지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닷넷도(Paint.Net) 포토샵에 버금가는 매우 좋은 선택 기능들이 있습니다. 아직 이미지 편집 도구에 익숙치 않으신 분이라면 페인트닷넷 하나만 잘 알아두더라도 다른 도구는 쉽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기능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면 페인트닷넷의 선택 기능을 하나씩 살펴 보도록..
페인트 닷넷의 보기 메뉴에 있는 기능은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기능을 알아두고 잘 활용하면 질 높은 이미지를 생산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뭐니뭐니해도 확대/축소 입니다. 실제 편집하고 있는 이미지를 확대/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배율을 조정하는 것이므로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Ctrl키와 +, - 키로 화면 확대 및 축소를 할 수 있고 Ctrl+0으로 확대 및 축소하지 않은 실제 크기 배율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정밀한 편집을 하고 싶으면 작업하기 용이한 배율로 화면 확대(Ctrl++)를 수행하고 화면을 축소하여 전체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현재의 화면 배율은 위의 그림과 같이 화면 하단에..
페인트닷넷을 사용하면서 제일 먼저 익히는 메뉴나 단축키는 파일 메뉴에 있는 새로만들기, 열기, 닫기, 저장 등의 기능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비트맵 파일을 열어서 이미지 편집을 시작하거나 새로만들기로 이미지 편집을 시작하거나 최근 목록 열기로 최근에 작업하던 파일을 다시 열거나 어떠한 경우에도 레이어 정보와 같은 편집 과정의 모든 정보를 저장해 놓으시려면 반드시 파일을 페인트닷넷 파일(*.pdn)로 저장해야 합니다. 물론 *.jpg나 *.png와 같은 기존 이미지를 열어서 레이어를 추가하는 등의 편집을 진행한 경우에도 다른 이름으로 저장(Ctrl+Shift+S 단축키)에서 페인트닷넷 파일(*.pdn)로 저장해야 레이어 등의 정보를 남겨서 추후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pdn 이외의 형식에서는 레이어 정..
페인트닷넷을 이용한 이미지 편집의 시작은 아래와 같은 "새로만들기" 창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Alt+Print Screen]키로 현재 창의 스크린샷을 복사하거나 [Print Screen]키로 화면 전체를 복사하거나 다른 이미지를 복사해서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가 있는 상태에서는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 크기를 인식해서 새로만들기 창에 너비와 높이를 자동 설정하지만 새로운 드로잉을 하는 경우에는 임의 값을 픽셀 단위로 입력합니다. 이미지 편집 과정에서 레이어 단위의 편집은 앞선 포스팅 레이어와 기본 편집 기능 사용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정 작업은 위의 그림과 같이 "이미지" 메뉴를 사용합니다. 좌우 대칭, 상하 대칭, 회전 기능의 경..
이미지 편집 도구를 사용하면서 레이어를 이해하고 나름의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면 이미지 편집 도구의 참맛을 알기 시작했다 할것입니다. 레이어는 셀로판지 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투명한 바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명 바탕에 그린 여러개의 레이어를 겹쳐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두개의 레이어를 가지고 있으며 위의 별 이미지가 투명 배경이라 아래 레이어의 배경과 자연스럽게 겹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작업은 많은 경우 레이어 창을 통해서 수행되므로 레이어 창에 대한 사용법을 잘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포토샵의 레이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작업 레이어잘라내기하거나 텍스트를 삽입하는 등 대부분의 그리기 작업은 특정 레이어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학원생, 노인대학등 방학이 있는 분들에게 방학은 매임에서 놓여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다음 학기를 위해서 충전하고 쉬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쉼없는 사람에게는 창의력도 위기 대응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쉼이란 것이 시간보내기(Killing time)로 일관하면 마음은 무겁고 쉬지 않은 것만도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좋은 쉼, 알찬 재충전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사항은 바로 "방학 계획"입니다. 둥근 원을 그리고 대충 적어내는 형식적 계획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적어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서 꼭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계획세워서 실천한다면 방학은 참으로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계획 세우기에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계획세우기가 지루하지 않고 간편..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만드는 것은 일반화된 제작방식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오래된 방식으로 해상도가 높지 않지만 간단하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Animated GIF 형식으로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페인트닷넷에서도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Animated GIF 형식의 파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배포하는 주소는 https://pdnagif.codeplex.com/입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방법은 페인트닷넷 플러그인 사용하기를 참조하세요.플러그인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페인트닷넷 설치 폴더의 FileTypes 폴더에 DLL파일을 위치시키고 프로그램을 재가동시키면 됩니다. 움직이는 이미지는 각 플레임을 레이어로 생각하고 작성..
페인트닷넷(Paint.Net)이 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 임에도 불구하고 상용인 포토샵에 비견하는 효용성과 활용도를 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닷넷 프레임워크의 꾸준한 성능 향상 및 기능 확장, 페인트닷넷 자체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풍부한 플러그인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무한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플러인의 설치 방법과 주요 플러그인 예제를 살펴 보겠습니다. 포토샵 파일(*.PSD)을 읽고 저장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내려받고 설치하는 과정을 통해서 플러그인 검색 및 설치 과정을 살펴 볼까 합니다.Paint.NET PSD Plugin(https://psdplugin.codeplex.com/releases/view/124085)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화면을 보면 ..
페인트닷넷(Paint.Net)을 접하고 프로그램이 가볍고 빠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에 놀라지만 그럼에도 펜툴이(Pen tool)이 없음은 많은 사용자가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단순한 이미지 편집에는 별로 사용할 일이 없지만 사진을 오려내어 편집하는 일이 많은 사용자의 경우에는 펜툴은 미용사에게 가위와 같은 존재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그렇지만 페인트닷넷의 기능으로도 충분히 펜툴과 버금할 정도의 이미지 오리기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으로 이미지 오리기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오려내기할 이미지를 아래 레이어에 두고 그 위 레이어에 "선/곡선" 도구를 이용하여 잘라낼 경계선을 포토샵의 펜툴처럼 그려갑니다. 주의할 점은 각 부분을 그려갈 때에 부분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