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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닷넷을 이용한 이미지 편집의 시작은 아래와 같은 "새로만들기" 창에서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Alt+Print Screen]키로 현재 창의 스크린샷을 복사하거나 [Print Screen]키로  화면 전체를 복사하거나 다른 이미지를 복사해서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가 있는 상태에서는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 크기를 인식해서 새로만들기 창에 너비와 높이를 자동 설정하지만 새로운 드로잉을 하는 경우에는 임의 값을 픽셀 단위로 입력합니다.



이미지 편집 과정에서 레이어 단위의 편집은 앞선 포스팅 레이어와 기본 편집 기능 사용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정 작업은 위의 그림과 같이 "이미지" 메뉴를 사용합니다. 좌우 대칭, 상하 대칭, 회전 기능의 경우에는 레이어에 대한 편집 기능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레이어 기능의 경우에는 현재 선택 레이어에 대해서만 대칭 및 회전을 수행하지만 이미지 메뉴의 경우에는 전체 레이어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대칭 및 회전 작업을 수행합니다.

"평평하게" 메뉴 또는 Ctrl+Shift+F 단축키를 누르면 여러겹의 모든 레이어를 현재 상태에서 하나의 레이어로 병합합니다. 여러 레이어를 가진 이미지를 편집 하더라도 페인트닷넷 파일(*.pdn)로 저장하지 않고 *.jpg, *.png와 같은 일반적인 비트맵 파일로 저장하면 자동적으로 모든 레이어를 하나의 레이어로 병합하지만 편집 과정중에 전체 레이어의 병합이 필요한 경우 이 기능을 사용합니다.

이미지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현재 선택 범위만 남기고 나머지는 없애고 싶으면 "선택 영역에 맞춤" Ctrl+Shift+X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선택 영역 맞춤은 현재 선택 영역의 크기를 그림판(캔버스) 크기로 조정하는 기능으로 모든 레이어에 일괄 적용합니다. 


위의 그림은 2개의 레이어로 이미지를 편집하고 있는데 캐릭터 주변으로 선택한 영역으로 이미지를 맞추면 아래와 같이 모든 레이어에 일괄적으로 크기를 조정합니다.


캔버스는 도화지의 역할을 하는 그림판으로 위의 "선택 영역에 맞춤" 기능은 캔버스의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선택 영역에 맞춤"은 크기가 축소되는 것으로 국한되지만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캔버스의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이 "캔버스 크기..." Ctrl+Shift+R 단축키입니다.

캔버스 크기 조정 과정에서 가장 유의해야할 사항 중에 하나는 캔버스 크기 조정 이후 기존 이미지를 어느 곳에 둘것인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설정은 앵커(Anchor) 항목으로 지정하는데 위의 그림은 왼쪽으로 맞추는 예제이고 좌상단, 우상단, 좌하단, 우하단등 원하는 기준점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캔버스 크기 조정에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가로 세로 비율 유지" 여부로 비율 유지를 체크한 상태에서 너비를 수정하면 기존 비율에 따라 높이를 자동 수정하고 높이를 수정하면 기존 비율에 따라 너비를 자동 수정합니다.


"크기 조정" Ctrl+R 단축키 기능은 캔버스 크기 조정과 유사하지만 한가지 큰 차이점은 캔버스 크기 조정은 원본 이미지의 내용에 아무런 변경을 가하지 않지만 크기 조정의 경우에는 지정한 크기로 실제 이미지를 확대 또는 축소 합니다. 캔버스 크기 조정의 경우는 원본 크기 보다 캔버스의 크기가 작아지면 이미지의 배치 앵커를 기준으로 이미지를 자르지만 이미지 크기 조정의 경우에는 이미지를 자르지 않고 축소합니다. 크기 조정의 경우에도 "가로 세로 비율 유지" 여부는 꼭 확인해야 하는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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