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80코스 - 대호 방조제에서 장고항
당진시 구간을 걷고 있는 서해랑길 80코스는 대호 방조제 둑방길을 걸어서 당진 화력 발전소 입구에 이른다. 이후로는 대호만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왜목마을 입구에서 해변으로 들어간다. 왜목마을을 지난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마을길을 동쪽으로 걸어서 용무치항을 지나고 다시 고개를 넘어가 장고항에서 코스를 마무리한다. 대호 방조제 둑방길 걷기는 좌측으로 난지도와 함께하는 길이다. 방조제길 끝자락에 이르니 수상태양광 시설 너머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연결하는 난지대교도 시야에 들어온다. 난지도의 이름은 예전 서울 한강에 있었던 쓰레기섬 난지도와 동일하다. 한자도 난초와 지초를 의미하는 난지(蘭芝)이다. 다만, 이곳 당진의 난지도는 원래는 難知島로 쓰였었다고 한다. 물살이 워낙 거센 곳이라 조운선..
여행/서해랑길
2025. 4. 2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