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나 실버라이트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만드는 것은 일반화된 제작방식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오래된 방식으로 해상도가 높지 않지만 간단하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Animated GIF 형식으로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페인트닷넷에서도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Animated GIF 형식의 파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배포하는 주소는 https://pdnagif.codeplex.com/입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방법은 페인트닷넷 플러그인 사용하기를 참조하세요.플러그인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페인트닷넷 설치 폴더의 FileTypes 폴더에 DLL파일을 위치시키고 프로그램을 재가동시키면 됩니다. 움직이는 이미지는 각 플레임을 레이어로 생각하고 작성..
나만의 도메인 주소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주소를 티스토리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www.mymymyblog.co.kr" 처럼 입력하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열리게 하는 것입니다. 관련 내용은 티스토리 공지사항 http://notice.tistory.com/1679을 참조하시면 됩니다.자신의 도메인 관리 서비스를 어느 업체를 통해 받고 있는지에 따라 방법은 다르겠지만 결론적으로 자신의 도메인 주소에 대하여 180.70.134.239와 110.45.229.135를 호스트 IP주소로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DNS 서버를 운영하는 곳에서 자신의 도메인에 해당하는 호스트 주소를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후이즈를 사용하고 있어서 후이즈 네임서버를 사용하도록 설정한 다음 아래의 그림과 같이 네임서..
파비콘은 웹상에서 특정 사이트나 페이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사용합니다. 통상 웹브라우저의 제목줄 앞에 표시하거나 북마크에 표시해서 해당 사이트나 페이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크롬의 사례로 제목줄과 북마크에 파비콘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저가 위의 그림과 같이 파비콘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웹페이지 내부에 아래의 그림과 같이 페이지에 사용할 파비콘을 link 태그의 rel="shortcut icon" 속성으로 지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티스토리의 파비콘 설정입니다. 파비콘 파일은 16*16에서 64*64의 크기가 가능하며 8비트부터 32비트까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김프등의 도구로 파비콘을 직접 만들수도 있지만 파비콘 용도로 사용할 간단한 이미지가 ..
빠르고 간편하고 광고 없고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FTP 프로그램, 파일질라를 만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네요. FTP 클라이언트는 인터넷 확산 초기부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였는데 최근에는 토렌트나 웹브라우저 자체의 파일전송 기능 등으로 사용 범위가 축소된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가정에서 조차도 소규모 파일서버, 스마트폰, 스마트 TV, 노트북, 데스크탑등 사용하는 정보통신 기기가 많아지고 이들 기기간의 대규모 파일 전송 필요가 있으므로 FTP 클라이언트의 존재 가치와 필요성은 꾸준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웹 호스팅이나 서버 호스팅을 통해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관리하는 사용자에게는 성능 좋은 FTP 클라이언트는 필수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성능 좋고 신뢰..
같은날 파종하고 같은 날 밭에 옮겨심은 해바라기인데 어떤 해바라기는 알은 통통하고 잎은 노랗게 변하여 이제 성숙을 넘어 한 생을 정리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해바라기는 이제야 질풍노도의 시기를 앞둔 청소년기처럼 노란 꽃이 움트고 있다.순결한 솜털 같은 연초록빛 꽃이 하나 하나 꽃을 활짝 피우고 벌을 불러모으는 과정은 일개미의 부지런함에 비견할만 하다. 인생이 항상 둥글게 둥글게 살아지지 않는 것처럼 해바라기도 열매 맺는 과정에 큰 진통을 겪고는 한다. 눈물 처럼 흘러내린 노란 꽃가루는 뼈를 에이는 진통의 증거가 아닌가 싶다. 과정없이 결과를 보고자 하는 조급함. 자식이 나의 생각대로 성장했으면 하는 욕심.과정없이 진통없이 맺히는 열매는 없다. 있다면 내용없는 텅빈 열매, 결과를 보지 못하는 포기가 있을..
앞선 포스팅 병아리콩의 열매를 보다와 병아리콩 키우기 - 파종후 2주차에 이은 세번째 글입니다. 한참 가물어서 잎끝이 약간 노름스름하지만 끊임없이 새순을 내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감사할 뿐입니다. 이른봄에 심어 열매를 보았던 병아리콩의 껍질을 벗겨보면 껍질은 마치 완두콩 껍질처럼 두께가 아주 얇았습니다. 4주차에 이른 병아리콩의 줄기를 보면 이 정도 자란 완두콩을 보는 느낌입니다. 뭔가 지주대를 세워주지 않으면 쓰러질것 같은 연약한 모습, 이땅에서 거친 바람을 이겨내며 그 후손을 이어왔던 백태, 흑태, 서리태의 탄탄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콩대는 나뭇가지 수준이니 가늘고 여린 완두콩 줄기나 병아리콩 줄기와는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껍질이 유사한 것도 그렇고, 연한 줄기도 비슷하고 결정..
네트워킹이 일반화된 컴퓨팅 환경에서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네트워크 상황을 점검하는 것 만큼 중요한 작업은 없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행동으로 옮기면 시간적 재정적 손실에 후회 막급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윈도우 콘솔창에서 네트웍 점검하기를 참조해 보시면 기본적인 네트웍 점검 요령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네트웍에 문제도 없고 한쪽 컴퓨터에서 서버를 정상적으로 가동시켰다고 했는데 다른 쪽에서 해보면 접속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 서버측의 방화벽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방화벽 설정 확인에 앞서 해당 포트가 진짜로 닫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트는 열려있지만 IP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실제 접..
속도도 빠르고, 광고 없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와 폴더 관리가 용이한 파일 전송 서버(FTP 서버)로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았지만 무엇보다 파일질라 서버(FileZilla Server) 입니다. 파일질라 클라이언트의 성능과 안정성에 비추어 보면 서버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최근의 PC는 나름의 방화벽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로 나가는 것도 일부분 통제를 받지만 들어오는 연결 제한에 비하면 개방적인 편입니다. 대부분의 네트웍 공격은 외부에서 내부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웹 브라우징에 사용하는 HTTP프로토콜이나 다른 대부분의 TCP/IP 프로토콜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내부에서 외부로 연결을 하지만 FTP 프로토콜의 경우에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명령을 주고 받는 컨트롤 세션은 내부에서 ..
요즘 처럼 네트웍이 발달한 시대에도 컴퓨터 간의 파일 복사나 이동을 여전히 USB메모리나 USB 연결 방식을 통해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웹하드나 크라우드 저장소를 경유해서 작업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엄청난 보급이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 스마트폰과 데스크탑간의 빠른 파일 전송의 필요가 더욱 높아진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기에 별도의 케이블을 꽂지 않고도 고속으로 파일 전송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전통적인 FTP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데스크탑에 간단한 FTP 서버를 띄우고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에서 FTP클라이언트를 통해서 간단하게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다양..
통합 개발 환경(IDE)은 일반적으로 프로그램과 연관되는 소스 코드 편집, 컴파일 및 빌드, 실행, 디버그 과정을 하나의 도구에 통합시킨 것으로 개발자의 개발 생산성과 효율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이전에 어떤 통합 개발 환경으로 개발할지를 선택하여 팀웍을 이루어 나갑니다. 파이썬도 예외가 아니어서 통합 개발 환경의 사용 유무는 효과적인 분석과 개발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파이썬(Python) 실행 환경 준비하기에서 설치한 CPython에는 아래의 그림과 같은 IDLE라는 기본적인 GUI 개발 환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IDLE은 기본적인 편집 기능과 함께 자동 완성등 개발자의 편의를 위한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버깅 ..
파이썬(Python)은 소스 코드를 컴파일한 다음 실행하는 컴파일러(Compiler) 언어가 아니고 실행 시점에 코드를 읽어 처리하는 인터프리터(Interpreter) 언어입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자료형 검사를 실행 과정에서 수행하는 동적 타이핑(dynamic typing)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동적 타이핑을 채용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PHP, Ruby를 비롯하여 자바 스크립트, 펄(Perl) 스크립트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C/C++과 같은 컴파일러 언어는 빌드 과정을 통해서 실행 프로그램을 산출하지만 파이썬은 소스 코드를 인터프리터가 읽어서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윈도우, 리눅스, 맥등 각 플랫폼별 인터프리터만 있으면 파이썬 프로그램은 어느 곳에서나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파..
자바(Java) 언어는 객체지향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문법의 많은 부분을 C/C++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C/C++에 익숙한 개발자라면 어렵지 않게 익힐수 있는 언어입니다. 자바 컴파일러로 컴파일한 응용 프로그램은 특정 CPU를 목적으로하는 코드가 아니라 바이트 코드라 불리는 중간 언어로 만들어지고 바이트 코드 형태로 만들어진 자바 응용은 각 운영체제/CPU별 JVM(Java Virtual Machine, 자바 가상 머신)에 의해 실행됩니다. 개발자는 어떤 플랫폼에서든지 한번만 컴파일하면 동일한 바이트 코드를 윈도우에서도 리눅스나 맥에서도 별도의 변경이나 변형 없이 실행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닷넷 프레임워크와 비교한다면 C#.Net, VB.Net, C++/CLI 등으로 작성한 프로그램은 CPU별 목적 코드..
이론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 Database),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Database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 시스템(DBS, Database System)은 모두 각자의 정체가 있습니다. DBMS는 하나 이상의 DB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통상 오라클, SQL Server, MySQL과 같은 제품을 지칭합니다. 각 DBMS별로 관리하는 DB의 형태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DB는 DBMS에 의존적이고 서로 다른 DBMS가 동일한 DB를 사용할 수는 없고 다른 DBMS의 DB를 사용하려면 통상 전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DB와 DBMS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칭하여 DBS,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베이스"라고 하면 단어적 의미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D..
페인트닷넷(Paint.Net)이 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 임에도 불구하고 상용인 포토샵에 비견하는 효용성과 활용도를 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닷넷 프레임워크의 꾸준한 성능 향상 및 기능 확장, 페인트닷넷 자체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풍부한 플러그인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의 무한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플러인의 설치 방법과 주요 플러그인 예제를 살펴 보겠습니다. 포토샵 파일(*.PSD)을 읽고 저장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내려받고 설치하는 과정을 통해서 플러그인 검색 및 설치 과정을 살펴 볼까 합니다.Paint.NET PSD Plugin(https://psdplugin.codeplex.com/releases/view/124085)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화면을 보면 ..
페인트닷넷(Paint.Net)을 접하고 프로그램이 가볍고 빠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에 놀라지만 그럼에도 펜툴이(Pen tool)이 없음은 많은 사용자가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단순한 이미지 편집에는 별로 사용할 일이 없지만 사진을 오려내어 편집하는 일이 많은 사용자의 경우에는 펜툴은 미용사에게 가위와 같은 존재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그렇지만 페인트닷넷의 기능으로도 충분히 펜툴과 버금할 정도의 이미지 오리기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페인트닷넷으로 이미지 오리기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오려내기할 이미지를 아래 레이어에 두고 그 위 레이어에 "선/곡선" 도구를 이용하여 잘라낼 경계선을 포토샵의 펜툴처럼 그려갑니다. 주의할 점은 각 부분을 그려갈 때에 부분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