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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레 여행의 숙소는 15코스, 16코스를 감안해서 해변에서는 조금 떨어진 내륙에 위치해 있지만 괜은 펜션으로 잡았습니다. 공항에서 4명 가족이 1만원내고 펜션까지 편하게 이동했으니 여유로운 측면도 있었습니다. 

http://www.soljeju.com/html/main/main.html

제주 애월의 솔베이지 펜션은 다양한 형태의 펜션이 여러채 있는 대단위 펜션이었습니다. 홈페이지가 있었지만 아고다(https://www.agoda.com/)를 통해서 조금 저렴하게 3박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다른 펜션과 똑같이 생긴 건물이 관리동입니다. 관리동에서 과자, 라면, 물, 음료수등을 구입할 수 있고 전자렌지를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3박하면서 열쇠를 가지고 다녔는데 사용했던 수건을 가져다 주면 그만큼 새 수건을 교체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단층 동이었지만 다른쪽에는 위의 그림처럼 2층 펜션들도 여러동 있었습니다.


후문 쪽 입구입니다. 펜션 단지가 크고 주변에 고성 숲길을 있기 때문에 주변만 산책해도 힐링이 되는 좋은 장소입니다. 


목조 건물로 방 입구와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입구쪽에 진공청소기를 담아두는 곳이 있어서 여러날 묵는 분들이라면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온수도 콸콸나와서 하루 내내 올레 길을 걷느라 쌓인 피로를 푸는데 딱이었습니다.


전기밥솥과 성능 좋은 가스렌지로 취사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씻고 난 상태를 찍어서 조금 지저분 하지만 TV도 잘 나오고 무선 인터넷도 쓸만 했습니다. 4명 가족중에 2명은 침대에서 자고 2명은 바닥에 요를 깔고 이불에서 취침하는 방식입니다. 공간은 넓직합니다.


관리동 앞 입구의 주차장입니다.

해변은 보이지 않지만 구름이 없는 날에는 한라산이 보이는 전망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하얀 눈이 쌓인 한라산 정상을 보았는데 눈 쌓인 한라산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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