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리눅스 서버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 없이 전원만 넣으면 필요한 서비스를 가동시키고 터미널에서 셧다운 시키는 방식으로 적용하려다 보니 리눅스 시스템이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스틱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아두이노와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도 좋기는 한데 집에 굴러 다니는 본체를 간편하게 설치해서 사용하고 성능이 뒷받침되는 시스템을 확보한다는 시각에서는 리눅스 서버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시스템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전체적인 도움말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help.ubuntu.com/lts/serverguide/index.html.ko ■ 시스템 설치 시스템 설치를 위해서는 우선 *.ISO로 배포하고 있는 설치 파일..
DBMS 엔진들은 각기 나름의 분석을 위해 수행 과정을 로그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두고 있는데, DBMS에 전달된 SQL문의 처리 과정 중에 일부 이벤트를 로그로 남길도록 하여 응답이 너무 느린 쿼리를 찾거나(SQL 튜닝), 응용 프로그램의 DB 사용 패턴을 코드와 무관하게 분석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Microsoft SQL Server(MS-SQL)를 기준으로 쿼리 로그를 남기고 조회하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Microsoft SQL Server Express edition과 Microsoft SQL Server Management Studio Express를 사용했습니다. 우선 Microsoft SQL Server M..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에 테스트용 데이터가 없거나, 엑셀로 만들어진 자료를 테이블에 직접 입력하고 싶을 때는 SQL Server에서 제공하는 Import and Export Manager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필요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DBMS의 자료를 Migration 해야하는 경우에도 ODBC 설정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Import and Export Manager를 통해서 손쉽게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DBMS Migration) 또는 윈백(DBMS Winback)도 가능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든 테이블 스키마와 동일한 형태로 작성한 엑셀 파일을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에 직접 입력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SQL Server manage..
모르는 한자가 있을때 옥편을 찾지 않고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포털의 사전 페이지에서 지원하는 필기 인식으로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우스로 한 획, 한획 그려서 해당하는 한자를 찾는 방법입니다.("모르는 한자 찾기" 참조) 한획씩 그려서 찾으므로 정확하게만 그리면 한자를 제대로 찾을 수 있지만 마우스로 그리는 것이 의외로 쉽지 않고 한자가 여러개라면 이 방법이 조금 짜증 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마우스로 한자를 그리거나 하는 것이 귀챦거나 여러 한자를 한번에 찾고 싶은 경우에는 사진을 통한 한자 자동 인식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해야하는 작업은 한자를 찍은 해상도 좋은 사진을 확보해서 되도록 확인하려는 한자가 있는 부분만으로 사진을 자릅니다. 편집 도구가 없으시면 "가볍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서들을 워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문서로 작성하다가 발주처나 타사에게는 대부분 PDF파일로 제공합니다. 보안성, 파일 크기, 호환성 등 여러모로 PDF로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장할 문서가 많거나 매일 매일 리비전 문서를 웹에 자동 게시하는 경우등에는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일괄로 PDF로 저장하는 방법이 필요 합니다. 이런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 문서 변환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도구에 따라 문서의 형태가 이상해지거나 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으므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제작사의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오피스 2007을 발표할 시점에는 오피스 도구들에 PDF로 저장하는 기능을 기본..
유닉스나 리눅스 장비를 만져본 개발자에게 가장 전통적인 도구 vi(vim). vi 도구의 중요성이나 유용성을 다시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오랜 만에 다시 만질 기회가 있어 꼭 필요한 기능들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 일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오리지널 vi만 제공하는 시스템도 있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Vim을 지원하고 있으므로(윈도우용 vim도 있고, 이클립스용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https://www.vim.org/ 참조) vim을 통해 편리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들을 메모 형식으로 적어두고자 합니다. vim을 통해 프로그램 분석이나 디버깅을 하고 있다면 ctags 또한 꼭 알아 두어야 할 것 입니다. vi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바로 vi의 입력 모드와 컨트롤 ..
얼마전 프로젝트에서는 영문 윈도우 개발환경을 사용해야 했는데, 영문 환경에서 이전 프로젝트의 공통 모듈을 사용하려다 보니 한글로 기입했던 주석들이 모두 깨져 보이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물론 영문 윈도우 환경에서 비주얼스튜디오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jEdit 텍스트 편집기로 해당 소스를 불러보았더니 정상적으로 표시되었습니다. jEdit에서는 EUC-KR을 기본 인코딩을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었는데 이것을 UTF-16 인코딩으로 바꾸어서 저장한 다음 비쥬얼스튜디오에서 다시 열어보니 정상적으로 보여졌습니다. jEdit에서의 인코딩 변환은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인코딩 표시를 더블클릭하여 위의 화면과 같이 조정하신후 저장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헤더, C/C++소스, 텍스트등 한글이 포함된 것을 일일이 하나씩 ..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하거나, 오픈 소스로 자유롭게 코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프로젝트나 개발조직에서는 프로그램 제작 지침이나 표준을 만들어서 개발자들로 하여금 상호 약속한 형식에 맞게 코드를 작성하도록 가이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짜증내며 힘들어 하는 일이지만,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코드의 가독성(Readability)을 향상시키며개발자 스스로에게도 디버깅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일단 개발자는 가이드로 부터 자유롭게 개발하고, 디버깅까지 수행한 다음 Code Beautifier를 통해서 일괄 정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단 약속한 코드 작성 표준에 따라 코딩하는 과정에서 한줄에 너무 긴 코드 작성이 되지 않..
비주얼스튜디오를(이하 VS) 사용하는 VS 고수분들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일 수 있지만 아직 이 기능을 접해보지 않은 개발자에게는 마술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이런 경우를 상정해 볼까합니다.PutLog( ERROR, 1, "Program started!!!"); 같은 형태로 프로그램 실행중 계속적으로 로그를 찍는 프로그램을 쭉 작성해 놓았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개수와 라인은 몇 천일지 몇 만 일지 모르고요. PutLog함수 호출시 첫번째 파라미터는 로그의 종류, 두번째는 심각성을 설정하기로 했었는데 #define문을 찾기도 귀챦고 대부분 GENERAL(1)이어서 Name을 쓰지 않고 그냥 값을 쓴 경우도 허다한 상황이 입니다. 그런데, 코드 리뷰 과정에서 코딩 규칙을 ..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도 모르게 우리 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온 장비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GPS 센서입니다. 미국에서 쏘아올린 24개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서 현재의 위도와 경도를 계산해내는 장치입니다. 지구 주위를 일정하게 돌고 있는 GPS위성 중에 최소 3개의 신호를 잡으면 위도와 경도 뿐만아니라 고도와 현재 시간 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처럼 신호를 받을 수 없거나 빌딩숲, 나무숲처럼 전파가 방해 되는 곳이 아니라면 지구 어떤 곳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PS Test"와 같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면 현재의 좌표 뿐만아니라 수신 가능 위성의 개수를 비롯한 GPS 센서의 상태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위의 두화면은 ..
저는 요즘 한달에 한두번씩은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삭제를 통해서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삭제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인터넷뱅킹을 하기 때문입니다. K뱅크, 카카오뱅크의 등장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뱅킹을 하는 시대가 더욱 가까이 왔지만 2G폰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스마트폰 뱅킹은 아직 먼시대의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의 뱅킹앱들은 공기계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튼 스마트폰 뱅킹의 제약성과 인터넷 뱅킹의 편리함 등의 이유 때문에 아직 인터넷뱅킹을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넷 뱅킹의 가장 큰 문제는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든 크롬을 사용하든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보안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특정 은행만의 문제는 아니고 한국의 대부분의 은행들이 비슷한 형태를 ..
임베디드 리눅스나 일반 리눅스 서버에 ssh가 설치되어서 putty등으로 콘솔 접속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대부분 서버에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ssh를 통해서 파일 전송을 수행합니다. ssh 서버가 파일 전송을 중개하는 것인데 통상 이를 SFTP라 부릅니다. 파일질라등의 주요 FTP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은 TCP 21번 포트를 사용하는 원래의 FTP 전송 프로토콜과 함께 SFTP 전송 방법을 지원합니다. 그런데 ssh를 통해서 서버에 콘솔 접속이 가능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SFTP 파일 전송이 않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중 하나는 ssh 서버와 함께 SFTP 서버를 설치해야 하는데 SFTP 서버가 가동되지 않은 까닭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스 코드를 내려받아서 간편하게 빌드 및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임베디드 장비의 콘솔을 열어서 커널이나 장치 드라이버의 디버깅 등의 작업을 하려면 RS-232C 시리얼 케이블 사용합니다. 정식 케이블이 아니더라도 TX, RX 두가닥 케이블로라도 콘솔을 열어서 작업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드의 경우에는(이번 글에서는 IMX6를 사용)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이나 데이터 케이블로 사용하는 아미크로 USB(microUSB) 케이블로 PC에서 간편하게 콘솔을 열수 있습니다. 일단 필요한 것은 microUSB 케이블과 함께 putty(다운로드 링크) 프로그램입니다. Putty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위의 그림과 같이 연결창에서 연결을 위한 몇가지 설정을 합니다. Speed : 115200Connection type : SerialSerial..
CentOS 만큼 서버 운영체제로 인기가 높은 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사용해 보았지만 리눅스 서버를 운영한다고 하면 많은 경우 CentOS를 사용했습니다. CentOS의 경우 "yum update"로 간편하게 시스템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었는데 최근 작업에서 업데이트 오류가 떨어지더군요. # yum upgradeLoaded plugins: fastestmirror, securityLoading mirror speeds from cached hostfilehttp://ftp.daum.net/centos/5/os/i386/repodata/repomd.xml: [Errno 14] HTTP Error 404: Not FoundTrying other mirror.http://ftp.daum.net..
단축키(Shortcut key, Hot key)는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알고 활용하면 시간과 노력을 "확" 줄여 주는 마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마우스로도 되고 천천히 하면 되지 뭘 그런걸 외워! 하는 분이 있다면 포스잍에 붙여놓고 자주 사용해 보길 권해 드립니다. 정말로 도움이 되는 것이이까요. 유용한 윈도우 단축키들을 윈도우7기준으로 정리해 봅니다. 다른 윈도우 버전에서도 많은 경우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적극 활용해 보세요. C+E 시작메뉴 바로가기 시작메뉴로 가서 방향키로 메뉴를 선택하고 엔터를 누르면 됨. A+T 실행중인 프로그램간 이동 두 키 조합을 누르면 위의 그림과 같이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 이때 Alt 키는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Tab 키를 떼었다 누르면 프로그..
요즘은 많은 가정에서 무선랜 기능이 포함된 공유기를 많이들 사용하고 있고 여행지에서도 대부분의 숙소에서는 무료 WiFi를 제공하지만 무선 공유기(AP, 핫스팟)가 없는 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으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문제 될것이 없겠지요. 친구가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테터링을 통해서 여러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은 유선랜 하나만 존재하는 환경에서 공유기 없이도 여러대의 무선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다룰까 합니다. 노트북을 무선랜 공유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유선랜과 무선랜을 모두 지원하는 노트북이 있어야 하고 윈도우 운영체제의 버전이 윈도우 7이 이상이어야 합니다. 마..
신입 직원으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경력직 채용 지원을 위해서 포트폴리오나 기타 증명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에 요즘은 이메일로 첨부해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격증이나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등을 스캔해서 하나의 PDF 파일로 보낸다면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모두 편리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복합기가 잘 나오기 때문에 스캐너나 복합기에 USB 메모리를 장착한 다음에 여러 문서를 차례대로 스캔하면 복합기에서 하나의 PDF 파일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번 글은 그런 기능을 지원하는 복합기가 없거나 이미 확보한 이미지 파일 여러개를 하나의 PDF 파일로 간단히 제작하는 방법을 나눌까 합니다. 전문적인 PDF 제작 도구를 찾을 수도 있지만 제일 간편한 방법은 가상 프린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
리눅스(CentOS) 서버를 서버 호스팅으로 하거나 내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통상 sendmail을 통해 외부로 메일을 전송하는데 KISA의 화이트 도메인 등록(https://www.kisarbl.or.kr/whiteip/whiteip_tutorial.jsp 참조)등의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 메일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시판이나 공지사항에 글이 올라오면 자동으로 메일이 발송되도록 설정하고 준비 했지만 메일이 도착하지 않는다는 피드백이 오는 경우가 가끔 있지요.이렇게 메일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될 때는 우선적으로 위의 그림 처럼 메일 로그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필자의 CentOS 리눅스는 /var/log/maillog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로그를 살펴보니 네이버나 지메..
우분투는 기본적으로 root 사용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로 로그인하도록 하기 때문에 시스템 관련 작업을 할때면 가끔은 귀챦을 때도 있습니다. 시리얼(직렬) 포트와 같은 시스템 장치를 다루는 것도 마찬가지로 기본 사용자로는 권한이 없어서 단순한 프로그램인데도 왜 안되지? 하는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dmesg | grep tty" 명령은 시스템에 사용 가능한 시리얼 포트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명령입니다. 위의 예제를 보면 ttyS0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같으면 COM1 쯤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스템 디바이스가 있는 /dev/ttyS0를 ls -l로 조회해보면 소유자(root)와 그룹(dialout)에만 접근 권한이 있으므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닷넷 프레임워크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바(Java)진영 처럼 어느덧 크로스플랫폼(Cross platform)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자바 기반의 이클립스를 리눅스에서도 윈도우에서도 동일한 사용 경험으로 사용할 수 있듯시 닷넷 기반의 응용을 윈도우 뿐만아니라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가능해주는 프로젝트가 바로 모노 프로젝트(http://www.mono-project.com/)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리눅스(우분투)에서 모노(mono)를 설치해서 닷넷 응용의 크로스 플랫폼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sudo apt-key adv --keyserver hkp://keyserver.ubuntu.com:80 --recv-keys 3..
윈도우나 리눅스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운영체제에서는 [Print Screen]이라는 키에 대해서 화면을 인쇄하거나 캡처하는 동작을 수행합니다. Alt+[Print Screen]은 현재 동작하는 화면만을 캡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화면을 캡처해서 다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나 문서 작성기에서 붙여넣기 할 수 있도록 클립보드에 저장하거나 즉시로 파일로 저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동작 형태입니다. 그런데 원격터미널 접속이나 기타 환경 구성의 원인으로 화면 인쇄 단축키가 먹히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리눅스에서는 그놈(Gnome) 데스크탑 환경과 KDE 데스크탑 환경으로 GUI 데스크탑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데 그놈 환경의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Accessories>Screensho..
요즘처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쉽고 다양한 동영상 조차도 별도의 장비 없이 어렵지 않게 생산할 수 있는 시대에 산다는 것은 어찌 보면 축복이지만 그 다른 이면에는 생산해서 쌓아 놓은 자료가 빛도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창작물의 일부로 활용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않다면 미래의 어떤 순간을 통해 쌓아두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하드 디스크 용량 대비 가격도 낮아져서 아무리 쌓아두어도 될것 같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이런 현상은 사진 뿐만아니라 음악, 문서, 프로그램 코드등에도 마찬가지여서 나이가 들수록 보관을 하지만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나마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있다면 필요할 때 적절하게 꺼내 쓸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니 "체계적인 보관"..
기가 단위의 큰 용량의 자료를 메일로 이동하기는 부담되고 가끔은 USB 메모리를 이용합니다. 공인인증서를 보관하는 용도 말고는 USB 메모리를 쓸일도 별로 없기는 한데 막상 큰 용량의 자료를 옮기려고 가지고 있는 메모리 스틱을 뒤져 보니 용량에 맞는 것이 없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분명 4G 용량이라고 되어 있어서 저장하려고 속성을 조회해보고 포맷을 다시 해보아도 고작 1.6GB 정도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나쁜 머리로 기억을 되돌아 보면 리눅스 부팅 디스크로 사용하면서 생긴 현상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무튼 위의 그림과 같이 제어판>관리 도구>컴퓨터 관리>저장소>디스크 관리에서 USB 메모리를 조회하면 "할당되지 않음"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메뉴가 비활성화되어 어떤 기능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볼륩을 ..
어느때 부터인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특수문자가 포함되어 있는 이상한 이름의 폴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만든 것도 아닌데 ......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폴더를 열어보면 *.doc, *.jpg, *.ppt 파일 3개가 있는데 이들 파일 역시 이름에 특수 문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는 폴더를 통째로 지워 버렸는데, 오늘도 나타난 것을 보니 매일 최신의 폴더를 생성하는 모양입니다. 파일을 열기 위해 더블클릭하지 않고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보니 세 파일 모두 파일의 확장자만 다를뿐 내용은 위의 그림과 같이 동일한 내용이었습니다. "This is Ahnlab Decoy File." "Decoy"란 단어의 의미는 ~을 유인하다, ~을 꾀어내다라는 동사적 의미와 명사로는 바람잡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검..
윈도우에서 다른 컴퓨터에서 동작중인 우분투 리눅스에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분투 12.04에서 테스트 했지만 14.04에서도 동작한다고 합니다.우선 sudo apt-get update로 시스템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sudo apt-get install xrdp로 XRDP 패키지를 설치합니다. 연관 모듈 설치에 대해서 y 엔터로 설치를 진행합니다.XRDP가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서비스가 자동으로 시작되고 이때부터 원격 접속 준비가 되지만 실제로 접속해 보면 Compiz가 구동되면서 실패하는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래의 과정을 추가로 적용해서 XFCE를 사용하여 로그인합니다.sudo apt-get install xfce4 로 XFCE4를 ..
다국어 기반의 웹시스템이 늘어나고, POS를 비롯한 다양한 임베디드 장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글 인코딩 때문에 종종 혼란을 겪는 상황은 독특한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 있는 한중일 삼국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의 웹시스템과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인코딩인 CP949나 EUC-KR이 아닌 UTF-8 인코딩을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일반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혼란은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아무튼 UTF-8 인코딩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CSV파일과 같은 형태로 자료를 다운로드받아 엑셀로 열어보면 위의 그림과 같이 한글이 깨져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UTF-8 인코딩을 인식할 수 있는 텍스트 편집기("무료 텍스트 편집기 jEdit 한글판 배포", "노트패드..
블로깅을 하면서 화면 캡처만큼 자주 사용하는 키보드 특수 기능키가 있을까 싶습니다. [Print Screen] 이나 [Prt sc]로 표시된 키보드를 누르면 화면 전체가 캡처되고, [Alt]+[Prt sc]를 누르면 현재 화면이 캡처되는 것은 윈도우나 리눅스나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기능입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Prt sc]를 누르면 화면 좌측 상단에 위의 그림과 같은 창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어, 이거 바이러스 아니야?" 평소 나타나지 않는 이상한 창이 나타나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Alt]+[Prt sc]를 눌러서 현재 화면만 캡처하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으니 "이게 뭔가?"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시작하면서 찾아보니 다름아닌 삼성 프린터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면서 자동설치된 삼성측..
리눅스 서버의 경우 많은 경우 ssh 터미널을 통해 접속하거나 원격터미널로 접속해도 별 문제가 없는데 윈도우 서버인 경우 어떤 서버들은 "터미널 서버에서 허용된 최대 연결 수를 초과했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뱉으면서 서버에 접속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령을 모르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런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원격터미널 실행시 "/admin" 옵션을 붙여주면 됩니다. 윈도우키+r로 실행 창을 열고 위의 그림처럼 서버의 주소를 /v: 옵션으로 지정하고 /admin 옵션을 추가합니다. 로그인 창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로그인이 성공한 상태에서 작업관리자를 열고 [사용자] 탭을 보면 현재 접속한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활성인 사용자외에..
리눅스나 유닉스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게 된다면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vi와 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도구에 대한 사용 경험은 작업의 효율성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작업 환경에서 이클립스나 비주얼스튜디오, 넷빈즈와 같은 IDE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많은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vi는 사실 알고보면 많은 기능이 추가된 vim으로 링크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어느 시스템에서는 화살표로 이동이 가능한데 어떤 시스템에서는 화살표를 누르면 이상한 컨트롤 문자만 나오고 정상적인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많은 경우 vim 설정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vim이 아니라 원래 vi 도구만 지원하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