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패드++의 유용한 설정에 대해서 - NPP 설정 다루기

노트패드++(이하 NPP)를 사용하는데 있어 별다른 설정없이 간편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노트패드++ 한글 사용 환경 준비하기 참조) NPP 사용 환경과 관련한 몇가지 중요한 설정에 대해서 알아두면 여러가지로 효과적인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정>환경설정 메뉴를 통해서 설정 창을 위의 그림과 같이 띄우고 "일반" 섹션을 선택하면 NPP 창의 기본 구조에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기본 언어로 설정하고 다른 언어는 모두 삭제했기 때문에 "표시 언어"에서 선택할 다른 언어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도구 모음" 상단의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있는 기능 모음을 지칭하는 것으로 아이콘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숨기기"를 선택하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도구모음이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문서 목록 패널"은 맨 좌측에서 현재 NPP로 열어 놓고 작업하는 모든 파일의 목록을 보여주는 창으로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설정되지만 "표시"를 체크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열어놓은 파일들을 목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 목록 패널"은 탭으로 모든 파일을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파일을 동시에 작업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탭표시줄"은 각 파일단위로 파일명과 닫기를 위한 작은 아이콘이 탭 형태로 표시되는 공간으로 "수직 배열"을 선택하면 상단이 아니라 좌측에 수직 형태로 표시합니다. 여러 가지 설정 내용을 통해서 NPP의 동작을 배울수도 있는데 여러 파일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활성탭에 선을 표시하거나 비활성탭을 어둡게 표시하는 등의 동작과 취향에 따라 더블클릭으로 창을 닫도록 설정할 수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문서" 설정은 사용자가 새문서를 만들때 적용할 기본적인 파일 형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형식"은 각 줄 단위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어떤것을 사용할지 선택하는 것으로 Windows 방식은 \r\n문자를 사용하고 Mac 방식은 \r문자를 Unix방식은 \n문자를 사용합니다. 개발자가 서버와 PC를 동시 작업하거나 타 사용자와 소스를 주고 받다보면 혼란이 있을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동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식을 선택합니다. 인코딩은 EUC-KR(ANSI) UTF-8등의 코드 인코딩과 연관된 것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을 기본 인코딩으로 설정합니다.

"파일 연결"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특정 확장자의 파일을 더블클릭했을때 NPP가 열리도록 간편하게 설정해주는 메뉴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확장자 지원" 영역에 있는 파일을 선택하고 ->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확장자 등록" 영역으로 옮기면서 해당 확장자를 더블클릭했을때 NPP가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정하고 반대로 <- 버튼을 누르면 NPP로의 파일 연결을 해제합니다.

"탭 설정"은 편집창에서 [Tab]키를 눌렀을 때 적용할 수평탭의 설정을 다루는 것으로 "탭 크기" 우측의 숫자 링크를 클릭하면 값을 조정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탭 설정을 다르게 적용한다면 기본 설정인 [Default]가 아닌 개별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한 다음 탬크기를 조정하면 됩니다. 최근 경향은 수평탭에 대해서 탭 문자를 넣기 보다 탭에 해당하는 공백 문자를 삽입하는데 이렇게 탭 문자 대신 공백으로 대체하고 싶으면 "공백으로 대체"를 체크하면 됩니다.

NPP와 함께 즐거운 코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