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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갈 때마다 공항까지의 이동은 항상 숙제입니다. 시간대도 맞추어야 하고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게 합니다. 충남의 당진, 서산, 태안은 하나의 경로이기 때문에 한 버스가 태안-서산-당진-기지시리를 차례로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터미널에 나가면 출발지가 아닌 터미널에서는 버스는 정해진 시간 전에 일찍 도착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시간을 맞추어 출발합니다. 각 터미널별 출발시간은 http://www.chungexp.co.kr/schedule1.htm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지시리 시간은 당진출발 시각의 5분후 시각입니다.
태안-서산-당진을 거친 버스는 당진 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대교를 거쳐 공항으로 가는데 당진 IC 직전에 있는 기지시리를 잠깐 들렀다 갑니다. 물론 탈 사람이 없으면 그냥 갑니다. 세 지역을 거치다 보니 혹여 표가 없을 수 있으므로 예매를 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이한 것은 편도로만 예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요 시간은 당진기준으로 1터미널까지 1시간 50분, 2터미널까지 2시간 10분입니다. 1터미널을 거쳐서 2터미널까지 가지만 가격은 1터미널과 2터미널 모두 같습니다.
https://txbus.t-money.co.kr/main.do
카드 결제후에 예매권, 결제했던 카드를 가지고 버스 커미널에 가셔서 실제 표랑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각 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요금은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버스 표를 편도로 예매하지만 공항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매진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해 두는 것이 지혜로울 것입니다. 관련 내용은 "인천공항에서 당진, 서산, 태안가는 버스 예매"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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