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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호이안 야경

야라바 2016. 3.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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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야경이 필수 코스임은 밤이 되면 알 수 있습니다. 그 호이안 야경을 놓칠 수 없어서 저녁 식사 장소를 바꾸어가며 밤이 깊어가기를 기다려 봅니다. 안타까운 점은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모두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야경만은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호이안 야경은 구시가에서 다리를 건너 안호이 섬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 되어 갈수록 찬란한 조명 아래로 커플들의 모습이 많아집니다. 때마침 주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현지인들도 관광객 못지 않게 몰려들더군요. 호이안이 연인 찾는 주요 데이트 코스인 모양입니다.

2월의 호이안은 저녁이 되면 바람이 서늘해 지기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간단한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변에서 야경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안호섬에 바라본 구시가의 야경으로 서울 명동에 비견할 바가 아닐 만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밤에도 보트 유람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긴 보트에서 바라보는 호이안의 야경도 장관일 것입니다.

구시가와 안호이 섬을 연결하는 다리의 야경. 야경이 아름다운 것은 숨길것은 숨기고, 조명을 통해서 아름다운 것만이 도드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시장에 북적이는 사람들. 구글 지도에도 표시되는 야시장이니 만큼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는 사진만 봐도 알수 있겠지요~~

안호이 섬 끝쪽으로 자리한 공간으로 호이안 야경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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