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으로 진입한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정안면 주민센터에서 길을 출발하여 정안천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정안면 산성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을 향해 내려가는 정안천과 함께하는 길이다. 정안천의 양쪽 둑방길을 오가는데 오인교 인근의 오인리로 들어서며 공주시 정안면에서 의당면으로 들어간다.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33Km에 이르는 백의종군길 6코스를 시작한다. 알밤의 고장이라는 정안면 소개글 앞으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송전탑 건설 반대 현수막이 가득하다. 수도권 집중이라는 문제 해결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것이 구호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안면 읍내를 빠져나가는 길은 공주 시내로 이어지는 23번 국도와 연결되지만 백의종군길은 정안교 다리를 건너서 정안천 건너편으로 넘어간다. 정안교를 건너면서 바..
아산시를 지나서 천안시 끝자락인 지장리를 걷고 있는 백의종군길 5코스는 개치고개를 넘어서 충남 공주시 정안면으로 진입한다. 잘 정비된 등산로가 아닌 산길을 걸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개를 넘으면 정안면 월산리 마을길을 따라 정안천 방면으로 내려가고 이후로는 정안천을 따라서 이어지는 정안마곡사로 도로를 걸어 광정삼거리에 이르고 정안면 읍내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천안의 남쪽 끝자락인 지장리 마을길을 걸으며 고도가 조금씩 올라갈수록 산은 깊어지고 민가의 흔적은 점점 더 찾기 어려워진다. 길은 시내버스의 종점인 석지골로 향하며 도인사라는 사찰을 지난다. 매력적인 향기를 내뿜는 찔레나무가 풍성하게 꽃을 피웠다. 딱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꽃을 보니 반갑지 그지없다. 도인사라는 사찰을 지나면 버스 종점 ..
배방산 아랫자락에 자리한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를 지나고 있는 백의종군길은 태화산과 망경산 사이의 계곡으로 이어지는 넓티고개를 향한다. 수철 저수지를 지나서 넓티고개를 넘으면 배방읍 수철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로 진입한다. 내리막길을 따라 보산원리를 지나면 퐁서천을 건너서 지장리에 이른다. 아산 신흥리 마을길을 걸으며 5월에서 6월 사이에 볼 수 있는 감꽃이 시야에 들어온다. 연한 노란색의 감꽃에 시선이 멈추어져 한참을 바라보았다. 감꽃도 암꽃과 수꽃이 있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암꽃과 수꽃을 구분해서 찾아보아야겠다. 암꽃은 크고 혼자 피는 반면에 수꽃은 작고 서너 개씩 핀다고 한다. 수꽃들은 암꽃보다 먼저 피어서 벌을 이끌어서 암꽃의 수정을 돕고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한다. 예전에는 떨어진 수꽃..
이순신 백의종군길 5코스는 아산 현충사에서 시작하여 천안으로 진입하는 구간이다. 아산 현충사를 출발하면 39번 국도를 가로질러 곡교천을 건너는 것으로 시작한다. 곡교천을 건넌 다음에는 남북으로 흐르는 온양천 인근의 들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고 아산시를 순환하는 21번 국도를 통과한 다음에는 금곡천을 따라서 신흥리 마을길을 걷는다. 5월 하순에 떠나는 길이지만 날씨는 벌써 초여름에 도착한듯하다. 온양온천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니 금방이다. 택시로는 5Km 정도로 짧지만 지난번 4코스 걷기를 끝내고 시내버스를 타보니 조금 돌아가는 경로라서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있다. 서너 명이라면 택시가 나을 수도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배낭도 정리하고 신발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5코스 걷기를 시작한다. 현충사는 참배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로 개발한 C# 닷넷 프로그램의 코어 덤프 보는 방법을 메모해 둔다.윈도우에서 Exception으로 프로그램이 죽는 경우 코어 덤프를 남기는 방법은 "윈도우 10에서 프로그램 비정상 종료 시 덤프를 남기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참조한다. 위의 그림과 같이 코어 덤프가 남는 경우 비주얼스튜디오로 열어 볼 수도 있지만 VS Code만 가지고 작업하는 환경이라면 닷넷 덤프를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위의 그림처럼 "dotnet tool install -g dotnet-dump" 명령으로 닷넷 덤프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파워쉘이나 콘솔 창에서 "dotnet-dump analyze .\AppTest.exe.6204.dmp"처럼 코어 덤프를 열고 필요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