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도움으로 해외 여행을 해본 경험은 있지만 온전히 내가 항공권을 끊고 국내 저가 항공사로는 갈 수 없는 나라를 여행할 계획을 세우려하니 조금 막막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시도해 보니 어려운 것만도 아니네요. 첫 항공권 검색은 아고다에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에어차이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항공권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국적기로 직항으로 가면 더 좋겠지만 거의 두세배에 이르는 가격이고 환승을 통해서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도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에어차이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한국어로 예약을 진행하며 국내 결제 시스템(KICC)으로 카드 결제를 하기 때문에 복잡할 것은 없습니다. https://www.airchina.kr/회원 가입도 필요없구요.(추후..
해외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많은 경우 블로거들의 경험기에 의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블로거가 안내한 정보일지라도 현지 웹사이트의 정보만큼 정확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용케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현지 사이트를 찾더라도 현지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말것입니다. 위의 페이지는 오사카와 돗토리 지역을 오가는 고속버스의 시간표인데 무슨말을 하는지 저는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문명의 이기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의 번역 서비스입니다. 자동 번역의 기술과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 번역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그중에서도 일본어-한국어 간에는 어순이라던가 하는 언어적 배경 때문에 그런지 번역 품질이 꽤 높은 편입니다.위의 그림과 같이 http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