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코스 - 청사포와 송정 해수욕장, 부부가 걷는 해파랑길 7
산아래로 보이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지금 한창 확장 공사 중이다. 철로변 산책길을 선택하면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지만 숲 속 길로 가는 원래의 해파랑길에서는 그림의 떡이다. 그래도 청사포 다릿돌 전망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청사포라는 포구의 이름도 예쁘고, 다릿돌이란 단어도 참 예쁘다. 다릿돌은 징검다리의 돌을 의미하는데 전망대 부근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놓인 암초들이 징검다리 같아서 이곳 사람들이 다릿돌이라 했다 한다. 청사포란 단어를 듣고 처음 상상한 것은 푸른 모래가 있어서 그런가 했다. 그러나, 실상은 푸른색 구렁이에 관한 전설로 생겨난 이름인데 나중에 뱀 사(蛇) 자를 모래 사(沙)로 바꾼 것이라 한다.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간절히 기다리는 아내를 보고 용왕..
여행/해파랑길
2021. 11.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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