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기는 했는데 일부를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도구이다 보니 막막했는데 윈도우 운영체제 자체에 무비메이커와 같은 간단한 동여상 편집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윈도우 10의 사진앱에 동영상 편집 기능이 있었다. 사진을 정리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동영상 편집 기능이 있다니 반가웠다.
일단 윈도우 메뉴에서 "사진"으로 검색하여 사진 앱을 실행한다.
앱을 실행하면 위의 그림처럼 메뉴에 [비디오 편집기]가 나온다. [비디오 편집기] 메뉴를 클릭한다.
[새 비디오 프로젝트]를 클릭하고 적절한 이름을 입력한다. 그대로 [확인] 해도 된다.
비디오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면 화면 중간의 [+추가] 버튼을 눌러서 편집하려는 파일을 선택한다. 파일을 선택하면 해당 동여상이 로딩되고 편집기 안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로드한 영상을 클릭하고 우측 상단의 [스토리보드에 놓기]를 클릭하면 위의 그림처럼 스토리보드에 동영상이 올라가고 편집할 준비가 된다. 이 상태에서 필자는 동영상 뒷부분 일부를 잘라낼 것이므로 상단 [자르기]를 클릭한다.
자르기 화면이 나오면 마우스로 드래그하는 방식으로 원형 가이드는 지정 위치의 동영상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고, 양쪽 사각형 가이드는 잘라낼 동영상의 범위를 지정하는 데 사용한다. 잘라낼 범위를 지정했으면 우측 [완료] 버튼을 누른다.
잘라내기 편집이 끝나고 돌아오면 스토리보드의 영상이 12.65초에서 10.8초로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태로 편집이 끝난 것은 아니고 편집 결과를 저장해야 한다. 우측 상단의 [비디오 마침]을 클릭한다.
비디오 마침을 클릭하고 해상도 등을 지정하면 새롭게 만들 동영상 파일의 이름을 입력받아 저장하게 된다.
작업 후 사진 앱을 닫고 새롭게 만들어진 동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컴퓨터 팁(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에서 pip 도구 사용하기 (0) | 2023.12.07 |
---|---|
우분투 리눅스에서 CDROM 사용하기 (0) | 2023.11.24 |
윈도우에서 메모리 검사하기 (0) | 2023.09.15 |
리눅스에서 마더보드 온도 검사하기 (0) | 2023.08.23 |
리눅스(우분투)에서 디스크 검사하기 (0) | 202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