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걷기 여행기 - 113. 생 토마스 아퀴나스 성당
생 제르맹 데 프레 수도원 성당(Église de Saint Germain des Prés)을 나오면 유명 카페를 지나 생 제르맹 대로(Boulevard Saint-Germain)를 따라 걷다가 생 토마스 아퀴나스 성당(Église Saint-Thomas-d'Aquin)에 이르는 걷기입니다. 생 제르맹 대로(Boulevard Saint-Germain)로 나오면 만나는 헤밍웨이가 단골이었다던 카페 레 되 마고(Les Deux Magots, http://www.lesdeuxmagots.fr/)입니다. 카페의 유명세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쇼콜라며 음식을 주문해서 먹지만 파리지앵들의 독서와 토론 문화가 빠진 카페는 그야말로 단팥없는 붕어빵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
여행/파리걷기
2017. 12. 6.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