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오브 더 기본에서의 정글 짚라인 투어와 카오 케우 열린 동물원의 관람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다음에는 숙소에서 몸을 씻고 잠시 쉰 다음 파타야 중심지에서 발마사지와 식사,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숙소를 나서서 저렴한 발마사지 업체를 찾아 나섰습니다. 보통은 발마사지에 200바트하는 집은 많았는데 그 보다 저렴한 집을 찾으면서 시내를 구경 겸 조금 걸어 다녔습니다. 걷다보니 멀리 보이는 시암앳시암 호텔(Siam@Siam) 근처에 규모가 크고 저렴한 집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근처에 센트럴 마리나와 빅씨 마트도 있는 파타야 북부의 중심지입니다. 그중에 한집에 들어 갔는데 남녀 종업원들이 같은 색의 유니폼을 입고 길 밖으로는 나와서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호객을 하다가 손님이 배정되면 안으로 ..
숙소에 밴으로 픽업 및 데려다 주는 서비스와 짚라인 투어, 식사, 동물원 관람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플라이트 오브 더 기본의 짚라인 투어가 끝나면 밴 기사분께서 그룹을 안내서를 읽고 가슴에 스티커를 붙였던 처음 사무실로 데려다 줍니다. 넓은 호수를 옆에 끼고 있는 장소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숙소에서 9시 30분에 출발해서 짚라인 투어를 끝내고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50분 정도 되었습니다. 단촐한 샐러드와 볶음밥이었지만 맛도 있고 먹을만 했습니다. 간단한 과일 후식까지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가 이정도면 뭐...... 점심식사가 끝나면 카오 케우(Khao Kheow) 야생 사파리 공원을 트램 투어하는데 저희는 때마침 비가 오기 시작해서 타고 온 밴으로 그냥 이동했습니다. 동물원의 정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