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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 (2)
해를 보며 꽃을 여닫는 부레옥잠

작년 시장에서 2천원에 한두포기 사다가 빗물받이 통에 넣어둔 부레옥잠에게서 선물같은 꽃을 본것 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겨울나기였습니다. 한겨울 빗물받이통은 이삼십센티까지 얼기 때문에 부레옥잠이 겨울을 무사히 날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지 않도록 베란다로 가져온것 까지 좋았는데 겨울을 끝냈다 싶은 2월쯤 되니 양분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온도 관리가 문제 였는지 하나둘씩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서리가 끝났다 싶을 무렵에는 줄기가 대부분 누렇게 죽어버리고 초록 빛을 띈 부분은 줄기 밑둥 조금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빗물받이 통에 넣어 두었는데 몇주 지나보니 누렇게 변한 줄기 에서 아주 작은 싹이 돋아 나왔습니다. 생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 작은 싹 하나가 위의 그림처럼 새끼를 쳐서 빗물받..

사는 이야기/사람과 자연(自然) 2016. 8. 11. 18:04
빗물받이통과 부레옥잠 꽃

올봄 시장에서 2천원주고 몇뿌리 사다 빗물받이 통에 넣어두었던 부레옥잠이 꽃을 피웠습니다. 성장도 좋아서 빗물받이 통의 수면을 거의다 채울 정도네요. 부레옥잠의 물 정화 능력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부레 옥잠이 없을 때는 녹조도 많고 비가 온 몇일후면 물이 바로 지저분해졌는데 이제는 다른 나무의 해갈에 도움을 줄 정원수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맑습니다. 겨울을 잘 날 수만 있다면 저희에게는 참으로 유익한 식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연꽃을 키우다 실패한 다음 부레옥잠을 선택했을 당시에는 기대하지 못한 꽃이었습니다. 잘 크면 닭 먹이로 줄 정도만 생각했는데 이쁜 꽃이라니...... 원산지 쪽에서는 골치아픈 잡초로 여겨질 정도 번식력이 높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겨울을 나지 못하기 때문에 수질 정화에 ..

사는 이야기/사람과 자연(自然) 2015. 8.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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