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여행기 23 - 아토차 도착과 헌책방 거리
산티아고 순례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이전에 마드리드에서 2박을 하면서 걷기 워밍업도 하고 마드리드의 주요 명소들을 걷기를 통해서 만나 볼까 합니다. 공항버스(Bus exprés al aeropuerto)의 종점인 아토차(Atocha)역에 도착하면 일단 배낭을 멘 채로 마드리드 걷기 1일차를 시작합니다. 숙소로 도보로 이동하면서 가는 길에 몇몇 장소를 들르고 숙소에 체크인한 다음 오후 걷기를 이어가는 여정입니다. 아토차 기차역의 이름인 "Madrid-Puerta de Atocha"가 보입니다. "Estación de Madrid Atocha"라고도 씁니다. 공항 버스는 이 근처에서 내려줍니다. "LLEGADAS"는 도착이란 의미입니다. 아토차역은 1851년에 처음 세워진 역으로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며 놓았지..
여행/산티아고 순례길
2018. 9. 1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