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 드 푸르 광장에서 성삼위일체 교회까지 걷기 - TMB 걷기 여행기 21
옵세흐바뚜와흐 공원(Parc de l'Observatoire)에서의 쉼을 끝내고 구도심을 거쳐 버스 터미널 앞에 위치한 성삼위일체 교회까지 걷는 여정입니다. 옵세흐바뚜와흐 공원과 예술 및 역사박물관은 양쪽으로 큰 대로가 지나는데 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육교를 통해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부르 드 푸르 광장(Place du Bourg-de-Four)은 제네바에서 가장 중요한 광장중의 하나로 역사는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지금은 카페와 레스토랑들로 가득하고 제네바의 핫 플레이스답게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광장 건너편에 있는 경찰서와 법원(Palais de justice) 건물입니다. 1712년에 세워져 보존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세계의 유명 도시들은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고 ..
여행/뚜르 드 몽블랑 TMB
2019. 8. 20.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