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스날 도서관을 지나서 모흐네가(Rue Mornay)를 조금 걸으면 이국적 풍취를 제대를 느낄 수 있는 라르스날 선착장(Port de l'Arsenal)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흐네가(Rue Mornay)를 걷는 중에 좌측에서 만날 수 있는 라르스날가(Rue de l'Arsenal) 입니다. 이길로 쭉 가면 잠시후에 만날 바스티유 광장이지만 라르스날 선착장과 공원을 들러서 갈 것이므로 모흐네가를 직진합니다. 드디어 다양한 종류의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는 라르스날 선착장(Port de l'Arsenal)에 도착했습니다. 모흐네가에서 직진하면 위의 사진처럼 우측에 사람들만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일 아침의 따스한 햇살과 여유롭게 헤엄치는 오리들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사람만 지나는 ..
파리 걷기 여행 2일차는 일요일입니다. 만만한 여정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일찍 일정을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13호선 메트로를 승차하여 어제 지나갔던 상젤리제 크레망소(Champs-Élysées - Clemenceau)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여 생폴(Saint-Paul)역에서 하차하여 2일차 걷기를 시작합니다. ■ 다음주용 나비고 구입(Navigo Découverte Week Pass) 토요일, 일요일까지는 까르네로 사용하지만 다음주에는 나비고를 사용할 것이므로 오늘 지나치는 메트로역 중 한군데에서 Navigo Découverte(나비고 데꾸베흐뜨) Week Pass를 구입합니다. 카드값 5유로에 1주일 22.15 유로를 더해서 27.15유로 입니다. 2016년 부터 단일 존 체계로 바뀌었기 때문에 충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