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21코스, 세화 해변에서 하도리까지
오래간만에 다시 떠나는 제주 올레 걷기 여행, 청주 공항은 그 사이에 주차장이 4 주차장까지 확대되었고 주차 타워도 생겼으며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시범 운행하고 있었다. 청주 공항이 2016년 개항 20년 만에 흑자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이 저가 항공 활성화와 이용객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면 그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주차장을 엄청나게 확대할 만큼 이용객은 많이 늘었지만 국제선은 아직이다. 3,4 주차장이 1,2 주차장보다 멀어서 하루 6,000원(경차 3천 원)으로 이용료가 저렴한데 이용객이 많을 때만 연다. 다행히 우리가 갈 때는 4 주차장까지 열어 놓아서 경차를 사용하는 우리는 하루 3천 원의 주차료를 내고 일주일이 넘는 제주 올레 걷기를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청주 공항을..
여행/제주올레걷기
2022. 8. 18.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