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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용 비주얼스튜디오(Visual Studio Code)가 등장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리눅스 진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시기에 새 버전의 비주얼스튜디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아닌 C# 6.0 때문입니다. C# 언어의 새 버전 규격을 적용한 코드를 빌드하려다 보니 이전 버전에서는 불가능하고 어쩔수 없이 C# 6.0 규격을 지원하는 비주얼스튜디오 2015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Visual Studio Community 2015의 다운로드는 https://www.visualstudio.com/ko-kr/products/visual-studio-community-vs.aspx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버전인 "Express"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상도 "개별 개발자, 오픈 소스 프로젝트, 학술 연구, 교육 및 전문 소규모 팀"으로 그 범위가 상당히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Windows XP이하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Windows 7이상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개인 개발자, 학교, 비영리 단체나 조직, OSI(Open Source Initiative, https://opensource.org/)가 인정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는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소규모 기업에서도 최대 5개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소규모 기업의 기준은 매출이 10억 이하이면서 컴퓨터 및 사용자가 250대 이하인 경우라 합니다.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웹 설치 버전으로 vs_community_KOR.exe이 다운로드 되는데 더블 클릭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 용량이 7GB에 달하므로 디스크의 여유 용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치 폴더를 확인하고 [설치]버튼을 클릭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용량의 크기 때문에 다운로드 및 설치에 꽤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감안하여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컴퓨터를 재부팅해야 합니다. [지금 다시 시작]을 눌러서 컴퓨터를 재부팅 합니다.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비주얼스튜디오 2015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로그인하지 않고 "나중에 로그인"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첫 시작이므로 개발 환경과 테마를 선택하는 화면인데 나중에 변경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하게 선택하고 [Visual Studio 시작]을 누릅니다.

첫 화면입니다. 이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익숙해질 별도의 시간은 필요치 않아 보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C#, VB 뿐만아니라 파이썬과 같은 언어 템플릿도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VS 2015와 너무 친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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