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3코스 - 추암역에서 전천, 부부가 걷는 해파랑길 129
추암역에서 묵호역까지 13.6Km에 이르는 해파랑길 33코스 걷기를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평지를 걷는 코스로 무난하다. 추암역을 떠나면 공단로 도로를 따라서 북평 국가 산업 단지를 지난다. 을미대가 있는 작은 야산을 지나면 동해시를 가로지르는 전천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한참 공사 중인 동해선이 개통되면 이곳에는 또 다른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추암 해변에서 지하도를 빠져나와 우회전하여 공단로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공단 도로이기는 하지만 가로수로 심어진 벚나무 덕택에 화려한 꽃길을 걷는다. 공단 초입이라 그런지 벚꽃 덕택에 아직은 공단 분위기보다는 봄 분위기가 가득하다. 동해에서 삼척까지 놓인 삼척선 철로에 아직 여객을 태운 기차는 다니지 않지만 무연탄을 실은 기차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우리..
여행/해파랑길
2022. 6. 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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