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와 산티아고 박물관(Museum of Pilgrimage and Santiago, http://museoperegrinacions.xunta.gal)은 산티아고 대성당의 남측 광장인 프라테리아스 광장(Praza das Praterías)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순례자와 산티아고 박물관은 화~금요일 09:30~20:30에 개방하고 일반인은 2.4 유로의 입장료를 받는데 순례자 사무소에서 받은 인증서를 보여주면 반값인 1.2유로를 받습니다. 박물관 1층부터 차례대로 올라가면서 순례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과 역사,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배낭은 지하의 사물함에 보관하고 다시 올라와서 관람을 시작합니다. 순례자들의 상징인 신발을 주제로 한 작품. 순례길을 걷다보면 어떤 순례자들은 신발을 교대..
알라메다 공원(Alameda Park)을 떠나 프랑코 거리(Rúa do Franco)의 와인 트레일을 거쳐 폰세카 궁전(Pazo of Fonseca)에 이르는 여정입니다. 알라메다 공원(Alameda Park)의 길 건너로 프랑코 거리(Rúa do Franco)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인데도 프랑코 거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프랑코 거리(Rúa do Franco)에 들어 섭니다. 알라메다 공원 앞에서 폰세카 궁전까지 이어지는 길로 다양한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산티아고 대성당 앞 광장도사람이 많지만 와인 트레일을 할 수 있는 프랑코 거리(Rúa do Franco)도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치즈, 하몽, 와인등을 올려 놓은 진열장. 대부분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