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프로그램을 동작하는 시스템의 언어 설정에 따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언어가 자동으로 바뀌게 하면 그만큼 프로그램의 활용도와 유용성은 높아진다. 상당히 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이런 체계를 적용하고 있고, 국내의 많은 개발자들은 나름의 번역 실력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한다. 코드 커미터로 참여하면 더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대부분은 한국어 번역 추가에 그치고 있다. 아무튼 이러한 다국어 기반 또는 국제화(i18n)가 적용된 프로젝트들은 많은 경우 gettext를 도구로 활용한다. 통상 영어를 기본 언어로 하여 소스 코드 등에서 gettext를 사용하도록 개발한다.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도구를 통해서 사전 파일인 *.po를 만들어 내고, 번역자들은 소스 코드를 손대지 않고 단순 텍스..
위의 첨부파일 링크는 아래에서 언급하는 내용들을 반영한 배포 패키지 입니다. 한국어만을 남겨두고 다른 언어들과 테마 파일을 삭제하고 아래에서 언급할 번역 적용과 폰트 설정등을 감안한 파일입니다. 다운로드 받으셔서 압축 해제하면 바로 한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노트패드++(이하 NPP)를 설치하고 설정>환경설정을 통해서 "한국어"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언어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NPP 설치 폴더의 localization 폴더에 있는 korean.xml 파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은 localization/korean.xml 파일을 NPP로 열어본 예제로 "Native-langue" 태그의 name 속성에 "한국어"로 정의되어 있는데 이 이름이 환경설정>속성창에 표시됩니다. 번역 내용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