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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1)
창궐하는 호박 넝쿨도 떡잎으로 시작한다.

한여름 호박 넝쿨만큼 그 생명력을 견줄 식물이 또 있을까? 늦가을이나 이른 봄 똥거름이라도 한 바가지 묻어놓은 곳이라면 넝쿨은 가지마다 손을 뻗어내느라 제정신이 아닐겁니다. 주인은 호박을 심었는지 버렸는지 잊어버릴 쯤 되어 작대기 하나 들고 호박 덩쿨을 헤집다 보면 엉겁결에 발견하는 호박덩이는 먹지않아도 이미 포만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마력을 지녔습니다.농촌에 내려야 빼먹지 않고 심은 작물이 호박인데 두종류를 심어 왔습니다. 하나는 단호박이고 다른 하나는 조선 호박입니다. 두가지 호박을 같은 시기에 심어도 단호박은 조선 호박보다는 수확시기가 빨라서 이모작이 가능할까 하고 몇번 시도해 보았는데 아직 성공은 하지 못했습니다. 조선 호박은 애호박 시절에는 3~4일만 지나도 크기가 엄청 커지고 속에는 씨도 ..

사는 이야기/사람과 자연(自然) 2015. 5. 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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