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나 유닉스 환경에서 개발해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grep 툴을 vim, ctags와 같은 도구와 더불어 개발자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도구로 뽑는데 대부분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grep은 특정 텍스트 스트링이나 텍스트 조합 형태(정규식 적용 스트링)를 포함하고 있는 파일을 검색하기 위한 도구로 예를들어, 소스 코드에서 #define으로 시작하는 모든 행을 추출 한다거나,function function_name( ) 형태로 기술되어진 모든 함수 정의 문장을 추출한다거나,변수명 aaa를 사용하는 모든 소스 코드명을 추출하는 등의 용도에 grep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환경에서 grep을 사용하려면 윈도우 환경에서 리눅스 콘솔 명령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cygwi..
다국어 기반의 웹시스템이 늘어나고, POS를 비롯한 다양한 임베디드 장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글 인코딩 때문에 종종 혼란을 겪는 상황은 독특한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 있는 한중일 삼국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의 웹시스템과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인코딩인 CP949나 EUC-KR이 아닌 UTF-8 인코딩을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일반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혼란은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아무튼 UTF-8 인코딩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CSV파일과 같은 형태로 자료를 다운로드받아 엑셀로 열어보면 위의 그림과 같이 한글이 깨져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UTF-8 인코딩을 인식할 수 있는 텍스트 편집기("무료 텍스트 편집기 jEdit 한글판 배포", "노트패드..
티스토리 블로깅을 하다보면 소스코드를 예시로 제시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소스코드를 예시로 적절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필자의 경우에도 SyntaxHighlighter라는 솔루션을("티스토리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 적용" 참조)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yntaxHighlighter를 티스토리 편집기에 적용한 경우에는 통상 HTML 편집 상태에서 소스 코드를 붙여넣는데 ASP.NET이나 PHP코드에 HTML 태그라도 있을라치면 소스코드도 깨지고 글이 의도하지 않은 상태로 변하곤 합니다. 원인은 소스 코드 내부의 HTML 태그가 미치는 영향 때문으로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