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안 빌리지의 사원들과 마을길을 돌아본 다음에는 도서관, 성당, 항구등 콜로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장소들을 돌아 봅니다. 콜로안 도서관(Coloane Library, 路環圖書館)은 1911년에 지어진 건물로 예전에는 시립학교 였었다고 합니다.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항상 문을 여는 콜로안 도서관은 13:00~19:00에 개방한다고 합니다.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마카오의 재활용 쓰레기 수거함. 도서관을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면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이 있는 에두아르도 마르케스 공원(Eduardo Marques Garden, 意度亞馬忌士花園)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웨딩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는 곳이라 합니다. 에두아르도 마르케스 공원 뒤로 세나두 광장에 깔린 바닥..
마카오 걷기 2일차는 어제 다녀왔던 마카오 반도의 남동부를 제외한 마카오 반도의 나머지 지역을 돌아보고 배를 타고 홍콩으로 넘어가는 일정입니다. 한 코스는 숙소 주변이기 때문에 숙소 체크 아웃 이전에 가볍게 다녀오고 숙소를 체크 아웃한 이후 마카오 반도 맨 하단부의 해사박물관까지 도보로 둘러봅니다.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마카오 반도 최북단의 중국-마카오 국경까지 이동했다가 내려오면서 항구까지 이동하는 걷기 여정입니다. ■ 마카오 역사따라 걷기숙소(Home of Macau, 澳門之家, 4 QunXing New Street, Macau)를 체크 아웃하기 전에 다녀올 코스로 마카오 호텔들은 보증금이 있기 때문에 체크 아웃 시간을 오전 10시이후에 맞출 수 있도록 감안하면 됩니다. 마카오 관광청에서 가이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