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계획 - 산티아고 4일차(아르주아에서 라바꼬야까지)

숲길과 고요한 마을, 개천을 건너는 하루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28Km 내외를 걷는 여정이므로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 아르주아 출발

숙소 바로 위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따라 4일차 걷기를 시작합니다.

■ 프레곤토뇨(Pregontoño) 마을에서 칼자다(Calzada) 마을까지

• 프레곤토뇨(Pregontoño) 마을
  오늘 걸을 거리가 순수 거리만 28Km인데 출발지부터 프레곤토뇨까지가 2.8Km로 10%에 해당하는 거리입니다.

• 아 페로사(A Peroxa) 마을

• 아스 낀타스(As Quintas) 마을
  지혜의 벽(The Wall Of WISDOM)이라 해서 좋은 문구를 붙여 놓은 집의 벽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칼자다(Calzada) 마을

■ 오 오우테이로(O Outeiro) 마을에서 아 브레아(A Brea) 마을까지

• 오 오우테이로(O Outeiro) 마을

• 보아비스타(Boavista) 마을

• 아 살쎄다(A Salceda) 마을

• 아스 라스(As Ras) 마을

• 아 브레아(A Brea) 마을

■ 산타 이레네 예배당(Ermita de Santa Irene)에서 오 아메날(O Amenal) 까지

• 산타 이레네 예배당(Ermita de Santa Irene) 
  17세기 후반에 세워진 예배당. 전설에 의하면 근처에 같은 이름의 샘이 있는데 그 샘에 몸을 씻으면 영원한 젊은을 갖는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 아 루아(A Rúa, O Pino) 마을

• 오 페드루조(O Pedrouzo) 마을

• 산 안톤(San Anton) 마을

• 오 아메날(O Amenal) 마을

■ 산티아고 공항을 지나서

• 씨마데비야(Cimadevila) 마을
  이 마을을 지나면 산티아고 공항을 지나서 갑니다. 제주 올레의 공항 코스가 생각날것 같습니다.

• 산 파이오 교회(Iglesia de San Paio)
  산 파이오에 세워진 교회는 1140년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입니다.산 파이오는 14살에 무슬림에게 끌려가서 순교당한 성인입니다. 

■ 라바꼬야 도착

• 라바꼬야 교회(Iglesia de Lavacolla)

• 아 콘차(A Concha) 숙소

산티아고를 10Km 남겨둔 거리로 드디어 하루 남겨둔 여정입니다. 여기까지 무사히 왔다면 그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지요.

■ 산티아고 4일차 걷기 지도 KML 파일 다운로드

산티아고4일차.kml

위의 KML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맵스닷미 앱에 등록하시면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지도의 도움을 받으면서 걷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구글 지도와 맵스닷미(Maps.Me)"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