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지다 보니 스마트폰은 전문가용 DSLR 수준은 아니라도 상당 부분 디지털카메라의 영역을 잠식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동영상의 경우에도 디지털 캠코더 수준의 산출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해 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만든 영화를 제출하는 영화제가 있을 정도이니 스마트폰 동영상이 낯설지 않은 시대라는 것도 분명합니다.(올레 스마트폰 국제 영화제 http://www.ollehfilmfestival.com/ 참조)최근 약 2분 가량의 음성 없는 동영상 촬영이 필요해서 갤럭시 엣지를 사용하는 동료에게 촬영을 부탁했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도 1분 48초 가량을 촬영했더니 223MB 용량이 나오더군요. 파일 확장자는 *.mp4로 전달 받았는데 화면 크기도 이렇게..
예전 같으면 DIVX 플레이어나 DVD 플레이어에서 돌려보았던 동영상을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포터블 프로젝터 등 그 한계를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지고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기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코덱의(Codec)의 한계 때문에 영상은 나오는데 음성이 들리지 않거나, 음성은 나오는데 영상은 먹통인 경우를 종종 만나기도 합니다. 어렵게 구한 동영상인데 ...... PC에서는 볼수 있지만 모바일 기기나 프로젝터에서는 볼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죠. 이런 경우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파일 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파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https://wiki.videolan.org/How_to_Batch_Encode/ 참조) 탐..
동영상 플레이어 또는 미디어 플레이어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MP3 플레이어로 사용하던 Winamp부터 곰 플레이어, 여러 포털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어, 윈도우의 미디어 플레이어까지 종류도 다양할 뿐만아니라 코덱(Codec) 유무에 따라 어떤 것은 플레이가 되고 어떤것은 열수 없어 코덱을 찾아 설치해야 하는 등 사람마다 참 사연을 많이도 만들어 주었던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혼란이 생긴 근본적인 원인을 따라가 보면 음성 또는 영상 미디어 파일의 압축 기술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파일 압축의(*.zip 등) 경우에는 원본을 100% 복원하는 무손실 압축 기법을 사용하지만 음성이나 영상의 경우에는 원본에 얼마나 가까운 품질을 유지하는 가에 따라 파일을 크기와 실행 속도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