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다리(퐁데자르, Pont des Arts)를 지나서 릴르가(Rue de Lille)에서 개인적인 볼일을 본 다음 에펠탑 근처의 케 브랑리 박물관까지는 체력 비축을 위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적절한 메트로가 없어서 거리가 짧으면 메트로와 동일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RER을 이용합니다. 오르세 미술관(Gare du Musée d'Orsay)역에서 RER-C 기차를 탑니다. 베르사이유행 RER-C를 타고 두정거장 떨어진 알마다리-께 브랑리 박물관(Pont de l'Alma - Musée du Quai Branly)역으로 이동합니다. 마침 2층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탄 2층 기차는 의외로 좁지 않았습니다. 1층은 일반 기차보다 높이를 조금 낮춘것 같고 2층이라고 머리를 ..
"프랑스 파리 걷기 2일차 상세 계획(1) - 상스 저택과 빌라쥬 생폴, 바스티유"와"프랑스 파리 걷기 2일차 상세 계획(2) - 생 루이섬, 시테섬,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샤펠, 퐁네프"에 이은 파리 걷기 여행 2일차 상세 계획입니다. ■ 파리 하수도 박물관(Musée des Égouts de Paris) 알마다리-께 브랑리 박물관(Pont de l'Alma - Musée du Quai Branly)역에 도착하면 일단 알마다리((Pont de l'Alma) 쪽으로 나옵니다. 알마 다리 앞으로 길을 건너면 파리 하수도 박물관(Musée des Égouts de Paris)을 만날 수 있습니다.http://www.egouts.tenebres.eu토요일~수요일, 하절기는 오전 11시~오후 5시 개장(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