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야라바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야라바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232)
    • 여행 (1531)
      • 파리걷기 (153)
      • 제주올레걷기 (122)
      • 지리산둘레길 (38)
      • 마카오 홍콩 걷기 (51)
      • 산티아고 순례길 (117)
      • 뚜르 드 몽블랑 TMB (78)
      • 해외 트레킹 (200)
      • 해파랑길 (201)
      • 남파랑길 (279)
      • 서해랑길 (207)
    • 무료 소프트웨어 (138)
      • 시스템 도구 (58)
      • 사용자 도구 (69)
    • 프로그래밍 (224)
    • IT 일반 (98)
    • 웹 및 앱 (24)
    • 컴퓨터 팁(Tip) (61)
    • 사는 이야기 (153)
      • 독서 (23)
      • 사람과 자연(自然) (118)
  • 방명록

보석 (1)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

시골에 살다보면 가장 많이 접하는 동물중 하나가 바로 거미입니다. 머리-가슴-배로 나뉘어 지고 세쌍의 다리와 날개가 있는 곤충과는 달리 거미는 머리-배로만으로 나뉘며 다리가 네쌍이고 날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거미줄이 있는줄 모르고 걷다가 거미줄이 몸에라도 붙게되면 느낌도 좋지 않고 잘 떨어지지도 않아서 짜증도 나지만 농부의 입장에서 보면 해충이라기 보다는 익충입니다. 배설물과 거미줄로 집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단점만 아니라면 여러 해충을 잡아주니 더 적극적으로 키워도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지난 가을 찍어 놓아던 거미줄 사진입니다.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이 중년 여성의 목에 두른 보석 꾸러미처럼 보입니다. 바람 한점없이 안개가 자욱이 낄때면 더 고운 거미줄의 모습이 연출되는데 그 때를 기다리..

사는 이야기/사람과 자연(自然) 2015. 7. 14. 10:28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