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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을 하면서 화면 캡처만큼 자주 사용하는 키보드 특수 기능키가 있을까 싶습니다. [Print Screen] 이나 [Prt sc]로 표시된 키보드를 누르면 화면 전체가 캡처되고, [Alt]+[Prt sc]를 누르면 현재 화면이 캡처되는 것은 윈도우나 리눅스나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기능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Prt sc]를 누르면 화면 좌측 상단에 위의 그림과 같은 창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어, 이거 바이러스 아니야?" 평소 나타나지 않는 이상한 창이 나타나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Alt]+[Prt sc]를 눌러서 현재 화면만 캡처하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으니 "이게 뭔가?"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시작하면서 찾아보니 다름아닌 삼성 프린터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면서 자동설치된 삼성측에서 제공하는 도구였습니다. 얼마전 레이저 프린터 SL-C480W를 설치했는데 그때 설치한 드라이버와 함께 온 도구인 것이었습니다.  [Prt sc]를 누르면 전체 화면 캡처이니 만큼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캡처 파일의 크기가 커지는데 전체 화면 중에서 끌어다 놓기(Drag & Drop) 방식으로 원하는 영역만을 선택해서 캡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였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미지 편집 도구를 사용하므로 Easy Capture Manager가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므로 캡처 버튼을 눌러도 기능이 동작하지 않도록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 트레이의 삼성 Easy 프린터 매니저 아이콘 메뉴에서 Easy Capture Manager를 선택하거나  [Prt sc]를 눌러서 캡처 매니저를 띄웁니다.  이 상태에서 화면의 아무데나 끌어다 놓기를 해서 영역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매니저 화면을 띄울 수 있습니다.

매니저 우측 상단의 옵션 버튼을 눌러서 위의 그림과 같이 "사용안함"을 선택하면 화면 캡처 키보드를 눌러도 Easy Capture Manager가 나오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깜작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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