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시내 걷기 2 -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여행기 38
탈레주(Taleju Temple) 사원 앞에서 더르바르 광장 쪽으로는 길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외국인은 1,000루피를 내야 한다는 것에 마음이 썩 내키지 않았던 우리는 더르바르 광장, 카스타만답(Kasthamandap), 마루 거리(Maru Tole), 쿠마리 과(Kumari Ghar) 등을 포기하고 양모 제품을 많이 판매한다는 프리크 거리(Freak Street)로 향했다. 위의 지도처럼 돌아서 가야 했는데 지도에서 목욕탕 표시가 있는 곳이 거리를 지나는 외국인에게 1,000루피를 받는 장소였다. 1930년대 네팔의 총리였던 주다 샴세르(Juddha Shamser)의 동상 뒤로 가면 더르바르 광장으로 갈 수 있는데 이곳도 외국인들은 거리 통행료 1,000루피를 내야 하는 곳이다. 주다 샴세르는 동상의 ..
여행/해외 트레킹
2020. 1. 2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