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자연사 박물관 - TMB 걷기 여행기 18
TMB(뚜르 드 몽블랑) 관문 역할을 하는 제네바에서 오후 2시 40분에 프랑스 샤모니로 출발하는 버스 시간까지 제네바 시내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엔 본부, 레만호 옆 공원 지대를 거쳐 셔틀 보트를 타고 레만호를 건너서 제네바 제트 분수를 지난 걷기 여정은 이제 말라뉴 공원(Parc Malagnou)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Muséum d'Histoire Naturelle)으로 향합니다. 각 나라의 시내를 걷는 것은 그곳을 제대로 경험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호수에서 멀지 않은 시가지는 각종 상점과 식당들이 몰려있는 번화가입니다. 호수로(Rue de Lac)에 위치한 미그로스(MIGROS) 슈퍼에서 점심용 샌드위치용 음료수..
여행/뚜르 드 몽블랑 TMB
2019. 8. 1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