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식 시인의 "검은산 붉은꽃"을 읽고
"시인의 언어에서 말을 배운다." "시작에 대한 로또를 꿈꾸지 말자. 그저 시를 쓰기 위한 펜을 드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황선식 시집 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요즘 헌책방은 예전과 달라져서 "아름다운 가게", "알라딘" 처럼 체계적인 관리가 더해져서 폭풍 책 쇼핑의 유혹을 던집니다. 대학로에 갔다가 들른 책방에서 아니나 다를까 평소 서점에 가지 못한 한을 풀듯이 이책 저책을 카트에 담았고 계산대에 쌓인 책을 보면서 먹지 않아도 배부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점원이 던진 한마디 "5만원 이상이면 포인트가 더있는데 그냥 계산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급하게 골랐던 책이 황선식 시인의 "검은산 붉은꽃" 시집이었습니다. 비싸지 않은 책이라도 짧은 시간에 책을 고른다는 것은 번갯불에 콩 구워 먹기 만큼이..
사는 이야기/독서
2015. 6. 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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