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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걷기 여행은 제주 올레 처럼 정해져 있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둘러 봐도 되겠지만, 하루 이틀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길을 놓치는 경우 일정이 어그러져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여행은 처음인 만큼 꼼꼼한 준비를 하는 만큼 두려움은 줄고 여유는 넉넉해질 것입니다. 조금 힘든 일정의 1일차 계획입니다.


항공권을 예약하면 비행기가 샤를 드골 공항의 어떤 터미널에 내려주는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에어차이나를 이용하는 경우 도착 및 출발 터미널은 1번 터미널인 모양입니다. 르와시(Roissy)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므로 입국 수속이 끝나면 다른 층으로 이동하지 않고 3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르와시(Roissy)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사분에게 표를 바로 구입할 수도 있고 위의 그림과 같은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도 있으므로 티켓은 현지에서 구입합니다. 참고로 프랑스 입국시 입국신고서는 작성하지 않는다네요.  돌아갈 항공편의 E-ticket과 숙소 바우처(Voucher)를 보여주면 질문 받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르와시 버스를 내려서 메트로를 이용해서 루브르까지 갈 수도 있지만 약 1Km 내외의 가벼운 걷기로 이번 파리 걷기 여행의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지나면서 만날 주요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오페라 극장을 제외하면 루브르까지 가는 길은 일반 상점의 연속입니다. 시장하다면 아침 요기할 장소가 있다면 좋겠네요. 기내식이 있어서 괜을것 같기는 하지만......

    • 오페라 가르니에(가르니에 궁, Palais Garnier)

    • 오뻬하 광장, 오뻬하역(Opéra)

    • 피라미드역(Pyramides) 

    • 엉드헤 말호 광장 분수대(Fontaine De Theatre Francais)

    • 코메디 프랑세즈(La Comédie Française)

    • 빨레 후와얄 역과 광장(Palais Royal - Musée du Louvre)



루브르 박물관 관람과 개선문까지 4.7Km에 이르는 거리의 걷기입니다. 주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유리 피라미드(Pyramide de Cristal)

    •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 카루젤 광장(Place du Carrousel)

    • 장식 예술 박물관(Decorative Arts Museum, Musée Des Arts Décoratifs)

    • 카루젤 개선문(Carrousel Arc de Triomphe)

    • 튈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

    • 오랑쥬리 미술관(Orangerie Museum)

    • 죄 드 폼 국립미술관(Jeu de Paume)

    • 대회전차(The Big Wheel, 라 그랑 루, La Grande Roue)

    • 콩코르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 샹젤리제 정원(Marcel Proust가, 샹제리제 거리를 잠시 피함)

    • 파리 시립 미술관(Petit Palais)

    • 그량팔레(Grand Palais)

    • 파리 과학 박물관(팔레 드 라 데쿠베르트, Palais de la Découverte)

    • 프헝수와 1세 광장(Place François 1er)

    • 몽테뉴 거리(Avenue Montaigne)

    •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Élysées)

    • 개선문(Arc de Triomphe)



에투알 개선문 관람을 끝내면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서 샤를 드골 에투알(Charles de Gaulle Étoile)역에서 샹젤리제 클레망소(Champs-Élysées - Clemenceau)까지 메트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타는 방향을 주의해서 탑니다. 이때 10장 패키지인 까르네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두번째 코스는 샹젤리제 클레망소(Champs-Élysées - Clemenceau) 역에서 시작합니다. 주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마히늬 극장(Theatre Marigny)

    • 엘리제 궁전(Palais de I'Elysee)

    • 보보 광장과 저택(Beauvau)

    • 쏘세가(rue des Saussaies)

    • 포부흐그 셍또노헤가(rue du Faubourg St Honore)

    • 브리스톨 호텔(Hôtel Le Bristol)

    • 생 플리프-뒤-룰 성당(Eglise Saint-Philippe du Roule)

    • 자크마르-앙드레 미술관(Musée Jacquemart-André)

    • 꾸흑셀르가(Rue de Courcelles)

    • 파리 파고다(Pagoda Paris)

    • 몽소 공원(Parc de Monceau)

    • 세르누쉬 미술관(Musee Cernuschi)

    • 니심 드 카몬도 박물관(Musée Nissim de Camondo)

    • 성 알렉산드르 네브스키 대성당(Saint-Alexandre-Nevsky Cathedral of Paris)

    • 떼흔느 광장(Place des Ternes)


있습니다. 

코스 종점인 떼흔느 광장에 있는 떼흔느(Ternes) 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끌리쉬(Place de Clichy)에서 환승하여 까르푸 플레엘(carrefour plyel)에 내려 숙소에 도착하면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일단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취사 도구나 환경을 살펴본 다음에 먹거리 쇼핑을 하는 순서를 밟으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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