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걷기 여행 계획 3일차

파리 걷기 여행 3일차는 "뻔뻔스러운 세련미를 갖춘 곳"이라는 생제르맹 대로와 뤽상부르 공원 그리고 "학자와 반항아들의 거리"라는 라탱 지구를 걷습니다. 두 코스가 조금 분위기가 다를것 같지만  인접한 코스로 전체 걷기 코스 중에서 가장 하단에 위치한 곳입니다.("파리 걷기 여행 준비 - 전체 일정 스케치" 참조) 

숙소를 출발하여 이전 날 처럼 메트로로 걷기 시작점인 바크 거리로 이동합니다. 12호선인 바크 거리(Rue du Bac) 역으로 가려면 숙소가 있는 13호선에서 "Paris Saint-Lazare"에서 환승합니다.

두 코스를 이어서 걷지만 첫째날과 둘째날 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거리도 연결 경로 포함 6.2Km 내외로 연 이틀에 걸친 강행군을 잠시 쉴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뤽상부르 공원에서 여유 있는 점심을 즐기는 것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은 이번 코스에서 만나게 되는 주요 장소 입니다.

• 생제르맹 대로(Boulevard Saint-Germain)

• 류인느가(Rue de Luynes)

• 바흐텔레미 치즈가게(Barthelemy)

• 사계절 분수(Fontaine des Quatres Saisons) 

• 마이욜 박물관(Fondation Dina Vierny, Musée Maillol)

• 그흐넬르가(Rue de Grenelle)

• 쁘띠뜨 케즈 레스토랑(Restaurant La Petite Chaise)

• 미쉘 데브헤 광장(Place Michel Debré)

• 철제 켄타우로스상(Anciennes Granges aux Malades de Naples)

• 쉐흑슈-미디가(Rue du Cherche-Midi)

• 푸알란 빵집(Poilâne)

• 다싸 거리(Rue d'Assas)

• 카톨릭 사립대학(Institut Catholique de Paris)

• 생 요셉 데 카르메 예배당(Église Saint-Joseph-des-Carmes)

• 자유의 여신상(Statue de la Liberté)

• 뤽상부르 정원(Jardin du Luxembourg)

• 퐁뗀느 메디씨스(Fontaine de Medicis) 

• 뤽상부르 궁전(Palais du Luxembourg)

• 뤽상부르 박물관(Musée du Luxembourg)

• 세르반도니 거리(Rue Servandoni)

• 생 쉴피스 성당(St Sulpice)

• 생 쉴피스 광장(place St Sulpice)

• 생 쉴피스 분수(Fontaine Saint-Sulpice)

• 생 쉴피스가(Rue Saint-Sulpice)

• 오데옹역(Odéon)

• 덩똥가(Rue Danton)

• 생 미셀 광장(place St Michel)

• 생 미셀 분수(Fontaine Saint-Michel)

• 생 쎄베항가(Rue Saint-Séverin)

• 생 쎄베항 성당(church of Saint-Séverin)

• 자비에 프리바가(Rue Xavier Privas)

• 유쉐뜨가(Rue de la Huchette)

•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

• 생 줄리앙-르-포브르 성당(Église Saint-Julien-le-Pauvre)

• 갈렁드가(Rue Galande)

• 덩뜨가(Rue Dante)

• 살바도르 달리의 해시계(sundial by Salvador Dali, El Sol y La Luna)

• 국립중세박물관(클뤼니, Musée de Cluny - Musée national du Moyen Âge)

• 소르본 대학(Collège de La Sorbonne)

• 쑤플로가(Rue Soufflot)

• 팡테옹(Pantheon)

• 생 에티엔-뒤-몽 성당(St Etienne-du-Mont) (Lycee Henri IV)

라탱 지구 걷기를 끝내면서 만날 수 있는 메트로역은 카흐디날 르무안(Cardinal Lemoine) 입니다. 10호선을 타고 뒤혹(Duroc)에서 13호선으로 환승하면 숙소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