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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걷기 여행 5일차는 조금 힘든 날이 될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베르사유 궁전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시내로 돌아와 왕궁(팔레 루아얄)에서 보부흐가(Rue Beaubourg)에 있는 퐁피두 센터까지 가는 코스와 마레 지구(marais)를 걷는 계획입니다. 



숙소에서 몽파르나스역(Gare Montparnasse)까지는 메트로로 이동하고 몽파르나스에서 베르사유까지는 국철 N호선(트랑지리엥, Transilien)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앵발리드에서 RER-C호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몽파르나스를 방문하는 일정이 없으므로 이왕 베르사유를 가기로 결정했으므로 경유 경로로 몽파르나스를 선택했습니다. 국철을 타면 RER-C 경로보다는 조금 더 걷지만 기차로는 10여분만에 직행으로 갑니다.



일단 숙소에서 몽파르나스역까지 이동한 다음에는 역을 잠시 나와서 주요 장소를 둘러봅니다.


    • 몽파르나스타워(Tour Montparnasse)

    • 아뜰렁띠끄 가든(Jardin Atlantique)

국철 N호선의 시간에 맞추어 기차를 타고 베르사유궁으로 이동합니다.



베르사유역(Gare de Versailles Chantiers)에서 궁전까지는 1.7Km정도로 가는 길에서도 만날수 있는 좋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 베르사유 시청(Mairie de Versailles)

    • 국립 베르사유 고등 건축학교(Ecole Nationale Supérieure d'Architecture de Versailles)

    • 루이14세 동상(Statue équestre de Louis XIV)


베르사유 궁전과 트리아농을 비롯한 둘러볼 장소들은 1Km 내외에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면서 보아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수요일은 분수쇼가 없는 날이니까(화요일, 공휴일, 주말에 한답니다) 뮤지엄 패스로 무료 입장 할 수 있고, 조금 비싸지만 자전거로 둘러 보는 것도 검토해 볼만 합니다.


    • 베르사유 궁전(Château de Versailles)

    • 베르사유 정원(Jardins du château de Versailles)

    • 그랑 트리아농(Le Grand Trianon)

    • 마리 앙투아네트 영지(Le domaine de Marie-Antoinette)

    • 여왕의 집(Maison de la Reine)


베르사유 관람이 끝나면 서둘러서 파리시내로 이동합니다.



돌아갈 때는 올 때 이용했던 국철대신 RER-C를 이용할 것이므로 시청 옆에 있는 역에서 RER-C를 탑승합니다.



앵발리드(Invalides)에서 RER-C를 내려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건너 샹젤리제 클레망소(Champs-Élysées - Clemenceau) 이동합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가 세느에서 아름다운 다리 중에 하나니까 그점도 기대가 됩니다. 샹젤리제 클레망소에서 1호선 메트로로 팔레루아얄(Palais Royal - Musée du Louvre)로 이동하면 오늘의 파리 걷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팔레 루아얄(Palais Royal)에서 보부르(퐁피두 센터)까지는 3.22Km 정도로 만나는 주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빨레 후와얄(Le Palais Royal)

    • 영광의 마당(cour d'Honneur)에 설치된  Les Deux Plateaux

    • 폴 뷰리의 분수(Fontaines de Pol Bury)

    • 빨레 후와얄 가든(Jardin du Palais Royal)

    • 빅뚜와흐 광장(place des Victoires)

    • 루이14세동상(Statue de Louis XIV)

    • 크와 데 쁘띠셩 가(Rue Croix des Petits Champs)

    • 프랑스 은행(Banque de France)

    • 베로-도다 갤러리(galerie Vero-Dodat)

    • 페로 열주(Colonnade de Perrault)

    • 생 제르맹 록세루아 성당(Saint-Germain-l'Auxerrois)

    • 라 사마리탱 백화점(La Samaritaine)

    • 넬슨 만델라 정원(Jardin Nelson Mandela)

    • 생 퇴슈타슈 성당(Paroisse Saint-Eustache)

    • 포름 데 알(Forum des Halles)

    • 이노상 분수(Fontaine des Innocents)

    • 퐁피두 센터(Le Centre Pompidou)

    • 국립현대미술관(Socté des Amis du Musée national d'art moderne)

    • 칸딘스키 도서관(Bibliothèque Kandinsky)

    • BPI 도서관(Bibliothèque Publique d'Information)




마레지구 걷기는 퐁피두 센터에서 생 폴역으로 이동하여 마레 지구 걷기를 이어갑니다. 만나는 주요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흐노가(Rue du Renard)

    • 히볼리가(Rue de Rivoli)

    • 유럽사진미술관(Maison Européenne de la Photographie)

    • 프헝쑤아 미홍가(Rue François Miron)

    • 바흐가(Rue des Barres)

    • 셍 제흐베 성당(Église Saint-Gervais)

    • 아흑쉬브 거리(rue des Archives)

    • 비예 성당(Église des Billettes)

    • 프랑스 국립 기록 보관소 박물관(Musée des Archives nationales, 수비즈 저택 hôtel de Soubise)

    • 사냥 및 자연 박물관(Musée de la Chasse et de la Nature)

    • 비에이으 듀 떵쁠르가(Rue Vieille du Temple) 

    • 호시에가(Rue des Rosiers)

    • 라스 뒤 팔라펠(L'As du Fallafel)

    • 호시에 가든(Jardin Des Rosiers, Jardin des Rosiers-Joseph Migneret)

    • 파리 역사 도서관(Bibliothèque historique de la ville de Paris)

    • 카르나발레 박물관(Musée Carnavalet, 2019년 재개장 예정)

    • 꼬냑 제이 박물관(Musée Cognacq-Jay)

    • 피카소 박물관(Musée National Picasso)

    • 왕비의 정원 호텔(Le Pavillon de la Reine)

    • 보쥬 광장(Place des Vosges) 

    • 빅터 위고의 집(Maison de Victor Hugo)



바스띠유 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샹젤리제 클레망소에서 환승하여 숙소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조금 늦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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