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셀프체크인과 스마트 백드롭
아침 9시 비행기를 타는데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라는 친구의 부탁을 받고 이른 새벽 아직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지도 않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통상 체크인 카운터 업무 시작 시간은 오전 6시 10~30분 사이인데 업무 시작 시간 이전 부터 줄을 길게 서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체크인에 소모하는 시간만큼 아까운 것도 없죠. 특히 웹체크인이나 셀프체크인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체크인하느라 카운터에서 긴 줄을 서고 있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텔타항공, KLM 항공, 에어프랑스가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언어와 항공사를 선택하고 여권을 인식시키면 탑승정보가 나오는데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위와 같은 탑승권이 인쇄되어 나..
여행
2018. 3. 12.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