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걷기 여행기 - 24. 오랑주리 미술관 _ 모네 수련 연작
뮤지엄 패스로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랑주리 미술관(http://www.musee-orangerie.fr/en/)에 입장합니다. 모네의 수련과 르누아르, 세잔과 같은 눈과 귀에 익숙한 작가들의 명작을 만날것에 대한 설레임을 안고 입장합니다. 미술관에 들어와서 고개를 들어보면 예전에 이곳이 오렌지 온실이었음을 강조라도 하듯 그 흔적을 그대로 남겨서 미술관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지상층과 지하층 두개층에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지상층에서는 모네의 수련 연작을 볼 수 있고 지하층에서는 폴 기욤과 장 발터(Paul Guillaume & Jean Walter)가 수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지하층에서 맨 처음 만나는 그림으로 앙드레 드레인(André..
여행/파리걷기
2017. 8. 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