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코스 - 나사 해수욕장과 간절곶 가는길, 부부가 걷는 해파랑길 18
신암항을 떠난 해파랑길은 나사 해수욕장으로 가기 위해 큰길로 나가서 도로변 길을 걷는다. 신암항에서 서생중학교가 있는 큰길까지 나가는 길은 "당물길"이란 독특한 이름의 길이다. 인근에 당물 공원도 있는데 "당물"이란 선녀가 아이를 낳고 그 탯줄을 묻은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신암 방파제 건너편에 길게 뻗어 나온 곳을 가위터라 부르는데 전설에 따르면 선녀가 동해 용왕의 아들 사이에서 낳은 아이의 탯줄을 자른 가위를 놓은 자국이 있다고 해서 가위터라 부른다고 하고, "당물길"의 이름은 이 전설과 연관된 것이었다. 서생 중학교 앞에서 나사 해수욕장까지는 해맞이로 큰길의 도로변을 걷는데, 길에 어느덧 나사 해수욕장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나사마을로 진입하면 앞으로 가야 할 간절곶은 3.3km과 오늘의 목적지인..
여행/해파랑길
2021. 12.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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