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걷기 여행기 - 121. 파리 출발과 북경 환승
오페라 가르니에 앞에 있는 르와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샤를 드골 공항으로 향합니다. 르와시 버스에서 바라본 오페라 가르니에(Opera Garnier) 파리 걷기를 했던 일주일 내내 좋은 날씨를 선사했던 파리를 창밖으로 보니 아쉬움이 더욱 깊게 묻어납니다. 파리에 대한 깊은 아쉬움 때문일까요? 창밖으로 특이한 상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르헨티나 음식점부터 아프리카 의상 판매점과 인도 여성들이 입는 사리(Sari) 판매점까지......몇일 파리 걸었던 덕택인 모양입니다. 르와시 버스를 타고 샤를 드골 공항 1터미널에서 하차하면 2층 출국장에서 수속을 밟을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곳도 3시간전부터 티켓팅 창구를 열었습니다. 파리 공항의 티켓팅과 출국심사는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감안하..
여행/파리걷기
2017. 12. 8.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