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듯 다른 자색당근, 당귀, 방풍초의 꽃 비교
농사일의 끝을 잊을 정도로 일이 몰린다는 망종과 감자와 마늘을 캐는 하지도 지난 2020년 6월 말은 따가운 뙤약볕이 내리쬐면서 혹독한 여름 더위를 예고하고 있다. 최악의 여름 더위가 될 것이라는 예고들이 조금씩 현실화하는 것 같아서 더위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에어컨 없는 농가 주택에서의 10년 세월은 그동안 잘 넘겨 왔는데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는지...... 한낮의 땡볕은 따갑지만, 이른 아침과 저녁으로는 짧지만, 텃밭일을 하기에 무리가 없는 시원한 기온이다. 작년 겨울 서울 처갓집에 갔을 때, 장모님께서 엄중하게 부여한 임무가 하나 있었다. 신문지에 싸인 자색 당근을 내오시더니 씨앗을 받아 오라는 명령이었다. 밭을 떠난 지 오래인 자색 당근을 겨울을 나고, 봄을 지나 꽃을 피워 씨앗까지 받아야..
사는 이야기/사람과 자연(自然)
2020. 6. 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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