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한바탕하는 간큰 아빠 -- Alone(heart)
글을 하나 써볼까 하다가 1년전 CBS 음악 FM의 전파를 탔던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CBS 음악 FM 라디오 방송을 인터넷으로 들으며 일을 하는데 생전 처음 내 이야기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나올 때는 혼자 듣고 있었지만 정말 얼굴이 후끈해 지더군요. 오전에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오후에는 좋은 대중 가요와 팝송으로 DJ의 말은 적고 음악이 많은 그야말로 추천할 만한 음악 채널입니다. 아래는 방송을 탔던 이야기 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imagesource.com/ 어제 저녁에는 이제 고딩에 올라가는 딸내미랑 한바탕 했습니다.중3을 지나고 있는 한참 사춘기 소녀랑 한바탕하는 아빠라고 써놓고 보니나도 참 간 큰 아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이와의 갈등 가운데 아이도, 저 스스로도 성..
사는 이야기
2015. 3. 4.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