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의 "설득"을 읽고
제인 오스틴이란 작가의 대해 잘 모르던 상태에서 이책 제목을 보았을 때 머리에 스친 생각은"설득하는 요령", "상대를 설득하기위해 필요한 것들", "설득의 기술"과 같은 부류의 책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책 표지를 열고 1775년에 8남매중 일곱째 따로 태어났으며 12살때 부터 습작을 시작하여 20대초반 많이 들어보았던 "오만과 편견"을 썼고 "설득"은 4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작가 소개를 보는 순간부터 또 한명의 위대한 작가와 만나게 되는구나하는 기대가 밀려왔다. 드라마 다음 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인공 앤 엘리엇과 그녀의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그 다음 사건 전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이순신이나 김유신의 스펙타클한 활약에 흥미진진해 하는 남성들..
사는 이야기/독서
2013. 3.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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