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올라갔다 한번 내려오는 태백산
2013년 2월 매서운 겨울의 끝자락에 가족과 함께 바다열차를 통한 겨울의 동해 바다와 더불어 태백산에 다녀왔다.태백역에서 기차를 내려서 바로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태백 시내 버스를 탔다.가는 겨울의 끝자락에 태백산을 보고싶은 사람이 많아서인지 유일사입구로 가기위해 줄을 선 사람의 길이가 꽤 길었고, 급한 마음에 우리 가족도 줄에 합류했지만 한명은 자리에 앉지 못했고 일부 사람들은 버스에 타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다.(티머니와 삼성카드가 않된다는 기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후불 교통카드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결제되었다. 택시는 당골기준으로 거의 정액으로 7천원을 받는단다) 우리 가족의 등산코스는 유일사입구-유일사-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로 잡았다. 징징거리는 따님을 이끌고 나선 등산, 눈..
여행
2013. 2. 1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