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48~54코스 걷기 계획 세우기
어느덧 남파랑길 걷기도 절반을 넘어서고, 지역도 경상남도에서 전라남도로 넘어가고 있다. 봄을 맞이하며 광양과 여수 지역을 걷는 이번 여정은 옷차림도 조금은 가벼워진다. 이번 여행은 지난번 남겨 놓았던 하동 47코스의 3.5Km 정도를 마무리할 예정이므로 금요일 저녁에 서대전역 인근에 자동차를 세워두고 대전 복합 터미널로 이동하여 진주로 내려가 하룻밤을 쉬었다가 다음날 첫차로 하동으로 이동한다. 위의 그림은 서대전 인근의 공영 무료 주차장으로 차를 세우고 나면 오룡역 2번 출구 정류장이나 태평1동 주민센터 정류장이나 태평 오거리 정류장에서 601번 시내버스를 타면 대전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서대전역 인근에 차를 세워두는 이유는 여행을 끝나고 올라올 때는 여수 EXPO역에서 기차를 탈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행/남파랑길
2023. 3. 27.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