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걷기 여행기 - 75. 팡테옹에서 벵센성까지
팡테옹(Panthéon) 관람을 끝내면 클로비스가(Rue Clovis)를 통해서 생 에티엔-뒤-몽 성당(St Etienne-du-Mont)을 거쳐 메트로를 타고 벵센성(Château of Vincennes)으로 이동합니다. 클로비스가(Rue Clovis)의 길 이름은 팡테옹 내부의 벽화 "톨비악 전투, Battle of Tolbiac"에도 등장했던 프랑크족의 왕 클로비스에서 따온것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 알게 된 것은 저희가 팡테옹에서 생 에티엔-뒤-몽 성당으로 이동하던 시점에 샹젤리제 거리의 그랑팔레(Grand Palais)에 테러가 있었던 것입니다. 6월 19일 오후 3시 40분경 가스통을 실은 범인이 군차량을 들이받고 폭발한 사건이었습니다. 범인이 들이 받은 자동차에 사람이 없는 상태여서 희생..
여행/파리걷기
2017. 11. 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