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의 마지막 밤
베트남 다낭 여행의 마지막 밤은 다낭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한국풍의 베트남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여독을 푸는 마사지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올해 2월 19일 새롭게 생긴 한국풍의 베트남 식당입니다. 한국풍이라고 말한 이유는 전문 한식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게의 배기 시스템과 불판, 쌈장 등이 모두 한국에서 공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한국의 고깃집에서나 볼 수 있는 환기 시스템에 한국 김치가 나오니 얼마나 반갑던지, 몇일만에 먹는 김치가 그리 반가울 줄은 몰랐습니다. 마사지 샵에 붙어 있던 발 지압 도표입니다. 관광지 마다 발 마사지 샵도 많은데 저희 일행은 이곳에서 전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전 처음 받는 거라서 어색했지만 남직원이 먼저 어눌한 한국..
여행
2016. 3. 10. 11:21